[작은아씨들 1]
어릴적 본 작은아씨들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기억이 나지 않았던 내용도
새록새록 기억이 났고요.
작은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어릴때부터
바느질, 가정교사 간호사 등으로 일하면서
조금씩 글을 썼다고 해요.
'병원스케치'라는 책이 성공하고
소녀들을 위한 이야기를 써달라는
출판사의 요청으로
자신과 자매들의 이야기인
작은아씨들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의젓한 맏딸 매그
남자처럼 씩씩한 조
수줍음 많고 착한 베스
새침데기 막내 에이미까지
네 자매의 성장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중학생 딸에게도
읽어보라고 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