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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시즈닝의 예술
제임스 스트로브리지 지음, 정연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평점 :




[소금과 시즈닝의 예술]
사실 이 책을 저는 그냥 요리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소금과 시즈닝에 대한
백과사전 책이랄까요?
거기다 무슨 논문을 읽는 듯한
기분까지 듭니다.
소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내용들이
먼저 나옵니다.
소금은 수천년 넘게 사용되어 온
귀중하고 오래된 자원이고
요리의 핵심 재료이자
화폐, 선물, 냉장고가 없던 시절의
음식 보존을 위한 필수 재료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부유의 상징이기도 했죠.
요리의 맛을 좋은 것에서
훌륭한 것으로
모든 요리를 잊을 수 없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필수 재료이기도 하고요.
소금과 양념의 예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도
들어 있어서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