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아, 고마워!
조노 간츠 지음, 윤영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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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고마워!]

꼬마 아이가 있습니다.

새로산 부츠를 신고

모험을 떠나기에 딱 좋은 날이네요.

꼬마도 이제 다 커서

친구들과 소풍을 떠날수 있을 정도입니다.

친구 맥스, 노라와 함께

놀러갑니다.

그런데 꼬마가 신발끈이 풀어진 줄 모르고

넘어졌어요.

고마는 벌떡 일어나 옷을 털었죠.

그리고 생각했어요.

'괜히 소란 피울 필요는 없어.

나혼자 해결할 수 있으니까.'

맥스가 괜찮냐고 묻자

꼬마는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끈으로 신발끈을 묶는 법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식료품 가게의 줄줄이 소시지로 부츠를 동여매고

친구들을 쫓아갑니다.

소시지를 질질 끌고 가자 강아지 스팟이 괜찮냐고 묻자

꼬마는 또 괜찮다고 합니다.

잠시후 외계인들이 신호가 잡혔다며

꼬마에게로 와서 꼬마를 우주선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사실 꼬마는 안 괜찮아 보입니다.

도움이 필요하고 두려움이 있을때

요청하는 법을 알아야 할 듯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아마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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