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하나뿐인 양산]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때에
카미유의 양산위로 햇빛이 쏟아집니다
바람이 불자
양산이 카미유를 하늘 높이 띄워 올려요.
밤 하늘에서 카미유가 춤을 춥니다.
잠시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카미유
다행히도 수련이 가득 피어 있는
연못위에 내려앉았어요.
건초 더미 사이로 햇빛이 내리쬐는데
카미유가 꿈에 그리던
누군가가 보입니다.
바로 모네였어요.
와. 이 책은 그냥 예술작품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모네가 사랑했던 첫 아내
카미유를 생각하며 작가님이 그린
그림이랍니다.
황금열쇠 그림책상을
받은 책이기도 하고요.
모네의 사랑과
멋진 카미유에 대한 그림들
한장 한장 감상하며
생각해보는 그런 동화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