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블랙박스를 열어라] 라는 책입니다.
책 제목부터 너무 멋지네요.
요양병원 20년 경력의 간호사이자
평생 무료 크루즈 여행가이자
행복작가이신 김진주님의 책이랍니다.
작가님의 아버지는 젊었을 때
버스회사를 동업으로 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장날, 많은 사람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굴러 대형사고가 났는데
아버지에 대해 아는것은 그것뿐이었다고 해요.
작가님이 어릴때 낯선 아줌마가
어머니를 찾아와 머리를 쥐어뜯으며
대성통곡을 하셨는데
그분이 아버지의 본부인이셨답니다.
어머니는 혼자 죽을 고생을 하시며 6남매를 키우셨고
작가님이 중학생때 아버지가 찾아오셨는데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 소리를 지르셨다고 해요.
그리고 작가님의 어머니는
뇌혈관이 안좋으셔서 수술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그런 작가님에게
"모든 역경은 역경만큼
혹은 역경보다 휠씬 큰 이익이 될 씨앗을
품고 온다."는 나폴레온 힐의 말을 기억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작가님은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