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상상도서관 (다림)
황지영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다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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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는 책입니다.

저지대에 살고 있는 마로는

친구들이 하나 둘 이사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로네 집은 이사를 가지 않아요.

할머니는 왜 이런곳에 집을 사셨을까요?

원망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올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이게 다 사람들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탄소배출을 줄이자고 회의도 하고

약속도 했다던데 지켜지지가 않나 봅니다.

어느날 태풍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도 가지 말라고 하고 대피하라는 알람이 계속 옵니다.

그리고 사이렌이 울리더니

빨리 대피를 하라고 방송이 나옵니다.

대피할 차량을 기다리는데

차가 오지 않자

마로와 할머니는 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좁은 다리 위에 아이 한명이

위태롭게 있는 것을 보고

할머니가 그 아이를 구하러 갑니다.

그 아이를 구하자 아이는 동생이 집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동생을 데리고 올테니

마로와 아이를 데리고 먼저 대피하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다리를 건너려는데

갑자기 물이 확 불어나

할머니를 덮칩니다.

할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로는 아이와 무사히 대피할 수 있을까요?

읽다보니 참 ,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이 납니다.

이러한 자연재해도 기후변화때문이고

기후변화는 사람들이 탄소배출을

많이 하면서 생기게 된것이죠.

이런 일들이 진짜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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