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티셔츠]라는 책입니다.
이모가 공룡 티셔츠를 사주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에 갈때
놀이터에 갈때
병원에 갈때도 늘 공룡 티셔츠를 입고 가죠.
또 결혼식에 갈때도
입었어요.
언제나 늘 공룡티셔츠와 함께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공룡티셔츠를 빨자고 해요.
싫은데 같이 있고 싶은데.
그때 티셔츠안에 있던
공룡이 탈출합니다.
아이도 같이 공룡과 뛰어갑니다.
아이와 공룡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7살 아들과 읽었는데
아들이 공룡티셔츠 자기도 있다면서
자기도 내일은 입고 유치원에 간다네요.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기발하고 재미있는
동화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