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 -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 개정판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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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처럼]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제가 몇년전에 본 기억이 납니다.

출간 10주년 20만부 기념 개정판이더군요.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육아책이랍니다.

프랑스 육아라고 특별한 육아이론이나 기법이 있는게 아니라

그저 '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었어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을 많이 보여주고

책도 열심히 읽어준답니다.

또 자녀에게 테니스와 미술 수업을 듣게하고

자연사박물관에도 부지런히 데려가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부모라 해도

자신의 일상을 자녀를 위해 송두리째 바치지 않고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는답니다.

게다가 프랑스에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즐거움은

배가하고 스트레스는 줄여주는 온갖

공공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보육기관은 무료이고 건강보험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또 대학에 보내기 위해 목돈을 마련해 둘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책에서 이런 말이 나와요.

완벽한 엄마는 없다.

모든 것을 헌신하는 엄마는

불행한 아이를 만들 뿐이다.

저를 포함해서 육아를 고단하고 힘들어하는

우리 부모님들이 한번씩 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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