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야 부탁해]라는 책입니다.
유아변기를 쓰다가
이제 어른변기를 같이 쓰는
아이들이 보면 딱 좋을 습관동화네요.
변기가 아이한테 소개를 합니다.
나는 으샤으샤 변기야
으샤으샤 변기가 뭐야?
오줌도 누고 똥도 누는 데야.
기저귀처럼 차는데야?
하하 이 부분에서
아들하고 빵터졌네요.
변기를 기저귀처럼 차는
그림이 나오거든요.
정말 재미있네요.
엄마라 아빠랑도 친한 변기
아이도 친해지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변기랑 안친해질수가 없을것 같아요.
그림체도 귀엽고
내용도 정말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