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란 신발]이라는 책입니다.
표지그림에 노란색 신발이
눈에 띄네요.
여자아이가 물속에서 놀다가
노란신발 한쪽이
빠진채 아빠의 도움으로
물밖에 나옵니다.
여자아이가 아끼는
노란신발인데
어쩜좋죠?
노란신발 한쪽은 어디로 갔을까요?
오리랑 같이 둥둥 떠내려갔을까요?
아니면 옹기종기 모여
자기친구들과 같이 있을까요?
물길따라 먼 여행을 갔을지도 몰라요.
여자아이와 노란신발은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아들에게 읽어주니
못찾으면 어떡하냐고
잃어버렸을때 바로
물속을 봐야지 왜 안봤냐고
난리를 치더군요. 흐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