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두 번 살아요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3
에이미 M. 비소네트 지음, 닉 존스 그림, 윤소영 옮김 / 도토리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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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두 번 살아요]라는 책입니다.

도토리숲 과학그림책 시리즈중 한권이에요.

우리가 자주 보는 나무에 대한 동화책인데

몰랐던 부분에 대해

너무나 많은걸 알게 되서 참 놀라웠답니다.

불이 나거나 병들거나

늙어서 쓰러진 나무는

두 번째 생애를 시작한다고 해요.

처음에는 세균과 갖가지 곤충, 버섯

그리고 숲짐승과 새들이 찾아오죠.

그리고 꽃식물이 자라고 꽃들이 피어나요.

쓰러진 나무는 해마다

사계절 내내 생명을 나누어 줍니다.

마침내 나무는 부서지고

흩어져 흙에 양분을 돌려줍니다.

그 뒤 쓰러진 나무에서

초록색 작은 줄기가 돋아나는데

나무의 두 번째 생애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랍니다.

나무는 정말 아낌없이 주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너무나 유익한 동화라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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