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쓰는 할머니]라는 책입니다.
돈을 잘 쓰는 할머니라니
너무 좋네요.
우리 할머니셨으면 정말 좋겠죠? ^^
네모할머니는
어릴적부터 네모로 된 것들을
잘 만드셨다고 해요.
떡도 두부도 다 네모로 만들었고
그것들이 장사가 잘되어
돈을 많이 버시게 되었죠.
할머니는 많이 모아둔 돈을
어디에 쓸까 고민을 하다가
사고 싶은걸 사기로 해요.
네모난 집도 사고
네모난 소파도 사고
네모반듯한 로봇도 삽니다.
어느날 할머니 집에 놀러온
고양이들을 보고
할머니는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돈에 대해
돈을 어떻게 모으고
돈을 어떻게 해야 잘쓰는건지
알고 느끼게 하더군요.
유아들의 경제관념을
알게 해 주는 책으로
딱인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