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다 알아?]라는 책입니다.
그림이 정말 멋진 책이네요.
뒷면을 보니 역시나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님의 책이었어요.
주인공 집고양이는 수많은 창문을
알고 있습니다.
움직일 때마다 멋진 풍경을 찾아내죠.
기어가고, 궁금해하고
들여다보고 , 입을 쩍 벌려 가면서
다양한 모양의 창문으로 세상을 봅니다.
먼지투성이 세상도 있고
얼룩한 세상도
어둡게 가려 둔 세상도 보입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은
진짜 어떨까요?
호기심 고양이의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