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수프
김숙분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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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수프]라는 책입니다.

책제목부터 참 마음이 슬프네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수프에 대한 이야기같아서요.

주인공 통통이는 냇가로 달려가

친구들을 만납니다.

배가 고픈 친구들은 모여서 간식을 먹는데

너구리는 음료수에 빨대를 꽂아 먹고

토끼는 김밥을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요.

삽살개는 젤리를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먹죠.

다 일회용 제품들이네요.

잠시후 고라니가 와서

앨버트로스가 보낸 편지를 갖다 줍니다.

숨쉬기도 어렵고 소화도 안되고

몸이 많이 아파서 도와달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통통이는 앨버트로스를 도와주러

떠나게 됩니다.

앨버트로스는 왜 아프게 되었을까요?

플라스틱 수프는 무엇일까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일회용 제품들과 환경에 대해

자연스레 알 수 있어 좋은 동화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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