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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온 편지 : 플라스틱 이야기 ㅣ 생각말랑 그림책
몰리 블룸.마크 산체스.샌든 토튼 지음, 마이크 오르단 그림, 이유림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0월
평점 :




[지구가 보내온 편지]라는 책입니다.
하늘색 귀여운 지구가 말합니다.
"안녕, 나는 지구야
너희들의 영원한 친구지."
오랫동안 함께한 지구는
우리가 걷기 시작했을 때도
생각이 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파도를 만들면
파도타기를 하고
과일과 채소를 키우면
과일과 채소를 얹은 피자를 먹고
깨끗한 공기도 만들고
우리가 살기 좋은 곳이 되게 한다고 말하죠.
그런데 우리가 만든
플라스틱이 지구를 뒤덮고 있다고 말해줘요.
지구의 찡그린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해마다 팔백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데
트럭 한대에 가득 실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일분마다 버려진다고 말하죠.
플라스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아들과 읽어보았더니
아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재활용 통에 넣어야 한다고 말하네요.
아이들과 지구를 도와주는 방법
환경오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