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이라는 책입니다.
그림이 너무 예술적인 동화책이네요.
어느날 뜬구름은
숲을 만났어요.
숲은 나무돌로 너무 빡빡해서
뱀도 지나가지 못하더군요.
뜬구름은 자신이
구름이라 다행이라며
비좁은 나무들 사이를 지나갔어요.
깜깜한 어둠을 지나
창문이 보이고
열쇠구멍이 보여서
구멍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그렇게 뜬구름의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책 내용마다
미션들이 나와요.
그림 속에서 뱀은 몇마리인지
어떤 나뭇잎이 마음에 드는지
똑같은 눈 두개를 찾아보기
등등 말이죠.
잔잔한 내용이지만
미션들을 아들과 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책에 푹 빠져버린 아들이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지도
있어서 색칠도 해보고
상상해서 그림도 그려보니
더욱 좋았습니다.
뜬구름의 여행속으로
여러분들도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