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달라질 거야 산하그림책
다비나 벨 지음, 앨리스 콜포이스 그림, 서애경 옮김 / 산하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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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달라질거야]라는 책입니다.

주인공 여자 아이가 소파위에서 놀다가

시리얼을 쏟기도 하고

벽에 낙서도 하고

자신의 머리카락도 자르고

동새의 머리카락도 자르고

강아지털도 자르고

엄마의 머리카락도 자라는 등

여러가지 말썽을 피웁니다.

말썽피울 뜻은 없었는데..

운 나쁜 실수였는데...

일부러 못되게 굴었을까?

스스로가 밉게 느껴지고

세상이 어둡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엉망이 되어 버린건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늘 오늘 같지는 않을거에요.

아들에게 읽어주면서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 책인것 같아.

마음에 와닿았네요.

매일 좋은일, 나쁜일을 겼는데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힘들고 속상하겠지만

내일은 달라질거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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