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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
정희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8월
평점 :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저도 첫째가 어릴적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이라
온갖 정성을 다 들였었지요.
특히나 잠자기전 책읽어주기를
7살까지 해준듯 해요.
그런데 둘째가 태어나고 6살 차이인 아들인데
둘째 보느라 첫째에게 책읽어주기는 멈춰버렸답니다.
둘째도 서너살까지는 열심히 잘 읽어주었는데
지금 6살인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안읽어 주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니
다시 열심히 책을, 그림책들을
읽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작가님이 쓴 책이라 그런지
술술술 읽게 되는데 참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가 한눈에 반한 그림책을 사라
-아이는 읽어주는 만큼 성장한다
-그림책은 읽는게 아니라 보는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림책을 선택하라
-그림책은 아이가 주인이다.
-평생 독서 유아기 그림책이 만든다
-책 읽어주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그림책으로 키우는 아니는 결이 다르다
작가님은 말합니다.
결국 그림책 읽기는 사랑받는 만큼 사랑을
주는 내면의 단단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둘째에게
그림책 읽어주고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