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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ㅣ 미래의 고전 63
정복현 지음 / 푸른책들 / 2022년 7월
평점 :
[우정의 온도]라는 책입니다.
6학년 혜미가 같은 반 친구들과 겪는 우정, 친구관계에 대해
겪고 깨닫는 내용이에요.
5학년 딸아이에게
이 책을 꼭 읽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춘기인 딸이 학교에서도
이 책에서처럼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똑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공감이 많이 되고 생각도 하게 되는
책이라 딸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네요.
한 무리속에 속해 있던 혜미는
친구들의 헛소문으로 무리에서 나오기도 하고
무리속 리더와 오해를 하며 멀어지기도 하고
다시 또 새로운 무리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여러가지 경험들을 합니다.
'친구 사이에는 적당한 온도가 필요한 것 같아.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붙잖아?
그러니까 적당한 온도가 좋다는 이야기야.'
그래서 제목이 우정의 온도였나봐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보면 공감을 많이 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