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와 보래색 크레용]이라는 책입니다.
어느날 저녁 해럴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산책을 나가기로 합니다.
보라색 크레용을 가지고 말이죠.
달이 없으니 달도 그리고
길도 그리고
나무도 그리고 열매도 그려보고요.
배를 그려 바다여행을 하기도 하고
육지에 내려 맛있는 소풍 음식도 먹어봅니다.
그러다 해럴드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해럴드는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니
계속 미소를 짓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재미있어 하며 초집중해서 보더군요.
뭐든지 그리면 생기는 크레용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해럴드의 멋진 모험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