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가 본 적 있나요? - 개썰매 탐험가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북극 세계
야마사키 데쓰히데 지음, 송지현 옮김 / 북뱅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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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가본 적 있나요?]라는 책입니다.

초등 딸아이도 북극은 얼마나 춥냐,
무얼 먹고 사냐,
어떤 동물이 있냐고 자주 물어본적이 있어요.

아는게 별로 없어서 대답을 잘 못해준 기억이 나는데
이 책이면 우리 딸의 호기심을 확실하게 충족시켜 줄것 같았습니다.

이 책은 개썰매 탐험가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북극 세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페이지 또는 두 페이지당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요

엄청 다양한 지식들이 책안에 다 들어 있더군요.

-북극과 남극중 어디가 더 추울까? 정답은 남극이랍니다.
북극은 최저기온이 영하 79.2도이고 남극은 영하 89.2도라고 해요.

-북극은 육지일까 바다일까?
-북극에 사는건 펭귄일까 백곰일까?
-오줌은 고드럼처럼 얼까?
-꽁꽁 언 바나나로 못을 박을수 있을까?
-북극에서는 차가운 금속을 만지면 안된다는데 진짜일까?
-북극에서도 혈기왕성한 파리와 까마귀들
-야광충은 무엇일까?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
저도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딸아이가 읽어보더니
북극과 남극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다 풀렸다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초등 아이들이 보기에 딱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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