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 쌤 수영장 팜파스 그림책 4
봄느루 지음 / 팜파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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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쌤 수영장]이라는 책입니다.

그림체가 너무 귀엽고
제목부터 재미있네요.
역시 해달쌤이 수영을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신이 났지만
나는 두근거리고
샤워장에서도 부끄럽습니다.

그러자 해달쌤이 나타나
반갑게 맞아주니
마음이 풀립니다.

수영장에 들어오니
모든게 낯설고 겁이 납니다.
 
물에 빠질까봐
다른 사람들한테 휩쓸릴까봐
겁이 나고 무섭습니다.

해달쌤이 와서
작은 수영장에서부터 수영연습을 하게 합니다.
발차기 연습도 하고
하늘을 보고 누워보는 연습등을 해봅니다.

5살 아들에게 읽어주니
너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더군요.

자기도 수영장 가고 싶다고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요.
수영장에 처음 가본 아이의 마음과 모습을
너무나 잘 나타낸 책이네요.

진짜 해달이 수영을 가르쳐주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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