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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 - 역사·인물·과학 모든 것이 담긴 의학 이야기 ㅣ 토토 생각날개 42
최현석 지음, 조승연 그림 / 토토북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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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의학여행]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역사, 인물, 과학 모든 것이 담긴 의학 이야기 책이랍니다.
고대 중국 의술을 엿볼수 있는 황제내경의 책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 책으로 중국 의학을
집대성한 책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수도원이 병원의 시작이었던 곳이라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수도원이 전문의료시설이라기보다는 아픈 사람을
보살펴 주는 그런 곳이었죠.
기도가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도 믿었답니다.
엑스선을 처음 발견한 뢴트겐은
공기가 없는 진공관에 전기를 흐르게 하는
연구를 하다가 금속이나 뼈는 통과하지 못하는
빛을 발견하죠. 그것으로 엑스선은 널리 사용하는
진단법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근육과 심장까지도
검사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의학백과사전 같은 책인데
전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딸아이가 이 책을 보고 나니
똑똑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하더군요.
초등 고학년들이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