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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 - 현직 교사들이 알려주는 부모가 알아야 할 음악 교육의 모든 것
이준권.정지훈 지음 / 지노 / 2021년 2월
평점 :
[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이라는 책입니다.
현직 교사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부모가 알아야 할
음악 교육의 모든 내용들이 들어 있어요.
우리 아이의 음악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우리 아이의 숨겨진 음악재능을 어떻게 발견하는지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악기를 고르는 법
우리 아이만큼은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을 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동네 피아노 원장님에게는 못 물어보는 음악 이야기들이
들어 있답니다.
저도 우리 딸을 7세부터 지금 11살인 지금까지 피아노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악기를 배워야 하는지
어떤 악기를 배우게 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7세부터 9세까지 아이를 좋은 음악에 꾸준히 노출하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음악교육은 태교부터 9세이전까지 귀가 완성되는 동안
함께 이루어지면 좋다.-
아이들이 소리기 쉽고 배우기 쉬운 악기는
먼저 리코더, 오카리나, 우쿨렐라, 기타입니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때 오카리나와 리코더 순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군요.
부모의 너무 심한 간석과 통제는 아이의 분노와 불안을 우는 자양분이 됩니다.
"연습은 다했니?"보다
"아 우리 아무개의 연주 소리가 듣고싶다."
"연주에서 몇등 했니?"보다
"이번 연주에서 어떤 점이 좋았니? 라는 따뜻한 관심의 말을
건네주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음악하는 아이는 감성지능이 높은 삶을 살고
사회성이 높고, 창조적인 삶을 산다.
그리고 자기주도적이고 끈기있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평생 음악과 함께 하는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