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아이 - 15년간 5만 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자녀교육 전문가의 자기긍정감 육성 프로젝트
히라이와 구니야스 지음, 김윤경 옮김 / 니들북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아이 라는 책입니다.

15년간 5만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자녀교육 전문가의 자기긍정감 육성 프로젝트 책이랍니다.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도움이 되는 능력이
자신을 긍정하는 힘 즉 자기긍정감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자기긍정감은 한마디로 '이고싱 내자리다'라는 느낌입니다
내가 속한 곳이 내가 있을 곳이라는 믿음이 있는 아이는
실패해도 기죽지 않고 다시 도전합니다.

한 개인이 자립하고 끊임없이 성장해나가려면 반드시
높은 자기긍정감이 필요합니다.

자기긍정감은 아이가 부모 곁을 떠난 후의 길고긴 인생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이러한 자기긍정감을 자라나게 하는 34가지의 노하우가
실려 있는데요.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먼저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라.
-목표가 너무 원대하거나 멀리 있다면 '자, 이번에는 뭘하면 좋을까?'하는 시점에서
다시 조정하는 것입니다. 중장기 목표를 위해 단기 목표를 세우는 사고 과정은
평생토록 사용가치가 크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내면에 '성장엔진'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다른아이나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의 어린시절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각자 다른 개성과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딸아이가 좀 걱정이 많고
예민하고 자기긍정감이 좀 떨어져있는 편이랍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이책대로 우리아이에게 적용하다보면
자기긍정감이 뛰어난 아이로 조금씩 변화될거 같더군요.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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