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배우는 완벽한 사람 되기!
스티븐 메인즈 지음, 최영우 그림, 이승숙 옮김 / 한림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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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배우는 완벽한 사람되기'라는 책입니다.

주인공 마일로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머리에 떨어진 이 책을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쓴 실버피시 박사는 매일 이책을 3일동안 한장씩 읽으라고 합니다.

마일로는 엄마와 가족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마일로, 너 정말 완벽하구나."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브로콜리를 줄에 매달아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닙니다.
가족들부터 친구들까지 브로콜리를 매단 마일로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냄새도 났지만 다시 책을 보기 전까지 빼지 않았고
가족들에게 예의바르게 대하고 완벽한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죠.

그리고 책을 다시 보니 브로콜리 목걸이를 당장 빼라는 내용과
용기라는 것을 얻게 된 첫번째 미션완수를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두번째 미션은 하루종일 굶기.
그리고 의지력, 끈기를 얻게되죠.

마지막 미션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인데
박사는 말합니다.
완벽함은 실수도 하지 않고 잘못된 일은 절대 하지 않고
어떤일도 절대 안한다는 것이니
완벽함 지루한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와. 이 책 읽으면서
내용이 정말 기가막히게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일로가 미션을 완성해 가는 것을 보면서
완벽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게되고
좋은 사람이 완벽한 사람보다 훨씬 멋지다는 것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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