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플 때

배가 아플 때 - 아무거나 먹지 않기 ㅣ 구급 대장 베니와 함께하는 삐뽀삐뽀 119 어린이 안전 교실
피에르 윈터스 지음, 에스터르 레카너 그림, 류정민 감수 / 사파리 / 2020년 7월

구급대장 베니와 함께하는 삐뽀삐뽀 119 안전교실 책인

'배가 아플때'를 만났습니다.

화창한 가을날 루이스 선생니모가 아이들이

숲속을 걸어갑니다.

스탠은 추워서 주머니 속에 손을 넣었고

주머니 속에 가득한 사탕도 만져봅니다.

참나무를 발견한 선생님은

도토리를 먹는 동물들을 보며

도토리는 산속 동물들의 먹이지만 우리는 그냥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얘기해주십니다.

스탠은 도토리 대신

사탕을 먹죠

그렇게 계속 걷다 먹다보니 어느새

주머니가 텅텅 비었네요

사탕대신 먹을게 없을까 하던 스탠은

키작은 나무아래 매달린 빨간 열매를 보고

사탕같아 맛있게 보인다며 열매 하나를 따서 먹으려고 합니다.

그러자 베니가 맛있어 보인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배가 아파 병원에 가거나 생명까지 위험해질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정말 숲속에서는

아이들이 열매 비슷한걸 보면

그냥 막 먹으려고 하더군요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더더욱 그러니

이런 동화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먹으면 안되는 것에 대해

배우게 하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