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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어느 젊은 번역가의 생존 습관 ㅣ 좋은 습관 시리즈 3
김고명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4월
평점 :
책 제목이 너무 끌려서 만난 책인데요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라는 제목의 책이랍니다.
저도 이제 마흔중반의 나이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요
그중의 꿈 하나가 작가였어요
동화작가든 재미있는 일상작가든
뭐 그런 작가가 되고 싶었고
제 능력은 정말 되지 않지만
번역가라는 직업 참 매력적이다
정말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와...이책만 보면 진짜 번역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책이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혀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이틀만에 읽은거 같아요
그리고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인 내용부터
고급스킬까지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글쓰기는 블로그든 일기장이든 어떤 공간에서
꾸준하게 계속 써야 한다는것..
뽀모도로 기법-25분 타이머로 집중도 올리는 방법이 너무 좋은 방법일거 같단 생각이 들었구요
꾸준한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꾸준한 메모습관 또한 중요하다
책내용중
왜 메모를 하냐고요?
어떤 수필에 나온 말대로 "생각났던 것을 생각하나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지 못할 때의 괴로움과 안타까움은 거의 나를 미치기 직전에까지 몰아가곤 한다"
햐...이말이 정말 정답인거 같아요
메모는 누구에게나 중요한것 같아요
번역가에게 중요한 것 이 어휘력 향상인데
그러기 위해선 영어공부
영어공부 비법은
1. 매일 단어 다섯개 선정
2.각 단어가 사용된 문장을 외움
3.다음날, 다음주, 다음달에 그 문장을 정확히 외우고 있는지 확인
와우..이건 영어공부하는 모든분들에게 다 알려주고 싶은 비법 같아요
쉬운거 같지만 어려운데
이대로 하면 정말 안되는 영어가 없고
못하는 공부가 없게 될거 같아요
이 책은 번역가 작가를 준비하는 분들에겐 진짜 필독서이고
저같이 일반인들에게도 큰 자극을 주는 책이 될거 같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