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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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중 상당히 흥미로운 드라마가 있었다.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사후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간다는 설정으로 천국에서 자신이 원하는 나이의 삶을 또 살아간다는 이야기였다. 심지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들과 재회하게 되고 나아가 환생까지 한다는 동화같은 전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끝난 드라마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물론 나는 크리스찬이기에 나름의 종교적 신념이 있지만 그래도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한 번 뿐인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도 다시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인생은 이 책의 제목처럼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정말 잘 살아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저자는 수 년간의 시간동안 자신이 몸소 겪고 깨달아 알게 된 '평생의 성공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강좌 내용'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반드시 한 번 이상 읽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심지어 읽다가 멈추고 책 속의 핵심 내용을 다시 곱씹으며 나만의 잠재력을 연마해야 한다고 거듭하여 강조하고 있다.

      모두 12장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 저자의 경험이 많이 녹아들어 있어서 전달력도 강하고 진정성 또한 상당히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책 여기저기 띠지를 붙이며 읽게 되었는데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내용들을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


1)

   --> 이 감정은 불행과 저성취, 그리고 실패의 가장 큰 원인

   --> 부정적인 감정은 학습된 것이므로 잊어버려야 자유로워질 수 있음

2)

   --> 무언가를 진실이라고 강하게 믿을수록 자신에게 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짐

3)

   --> 어떠한 생각이나 행동을 계속 반복하면 그것이 새로운 습관이 됨

4)

   --> 아무리 거대한 목표라도 단계적으로 계획을 정리하면 관리하기 쉬워짐

   --> 계획을 많이 세울수록 목표가 잠재의식에 더 깊이 각인됨

5)

6)

   --> 완벽주의는 일을 미루는 주된 원인


      새로운 일에 대해 도전하기를 두려워하고 미루기를 잘하며 은근히 완벽주의인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저자의 말대로 1번 이상 읽고 또 읽으며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나의 삶을 정말 멋지게 잘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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