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구
윤재호 지음 / 페퍼민트오리지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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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제목: 제3지구

지은이: 윤재호

펴낸곳: 페퍼민트오리지널


땅은 메말라 갔고,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해갔고, 산소량까지 급격하게 줄어들어 인구의 절반이 목숨을 잃게 되는데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되자 인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구를 떠났고,

그렇게 도착한 곳은 두 개의 달을 가진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12개 태양계 행성 중 하나였고,

사막지대 70%, 우림지대 30%로 형성되어 인류가 생존해가기에는 최적인 환경은 아니였지만

마침 우주선의 연료는 바닥이 났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그나마 다행히도 사막 아래에 지하수가 풍부했고, 나노메탈과 나노크리스탈 자원으로 첨단 기계 문명이 발전하게되었고,

그렇게 정착한 그 곳은 제3지구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제3지구라 불리는 이 행성에서 적응을 하고 살아간지

200년이 지난 배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200년이 지난 제3지구에는

1%의 엘리트 계급을 위해 설계된 중앙본부 씨티가 있었고,

그 중심으로 12개의 컨트롤 터널이있으며 12개의 터널 끝에는 각자의 독립된 구역이 통제 안에서 통치되고 있었는데

각 구역에 사는 이들은 모두 노동자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한 구역에서 중앙본부를 위해 살아야 했죠.

제3지구 30년 전에는 카이로를 중심으로 제 8구역에서 시작된 폭동이 시작되었는데

레볼트 전쟁으로까지 발발했으나 반란군의 패배로 끝난 전쟁은 카이로 혁명으로 불렸죠.

허나 카이로는 비밀리에 반란군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고,

이를 저지하고, 카이로를 쫓기 위해 중앙본부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비밀경찰 조직 플릭이 움직였죠.

12구역 중에 8구역에 파이터 챔피언 해성은 대부분이 그러듯 노동자로 태어났고,

해성은 노동자라는 최하위 신분이 가난에서 벗어나

최하위 신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파이터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는데요.

해성은 격투 시합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눈에 띄게 된 해성은 중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지만

레볼트로 인해 가족을 잃었다고 생각한 해성은 레볼트에 맞서지만

맞서다가 진실을 알게 되고, 사회적 불평등과 독재적인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그리고 또 위협적인 외계인에게 맞서는데...

이 책에는 제3지구에서 자원을 비롯해 기술을 독차지하고 있는 소수의 지배층과 숨기고 있는 비밀들

자신들의 권리와 자유를 찾으려는 반란군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작품들이 생각났던 건 사실이었어요.

'어? 이 소재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은 안들었던 것이 아니었기에

잠깐이지만 매드맥스 영화가 또 잠깐이지만 헝거게임이 이런 식으로 떠올랐지만

그런데 SF하면 생각나는 배경, 갈등, 외계인 등 익숙한 클리셰이기에

저는 이거 불호다라고 딱잘라 말하기는 그랬는데

이 책을 읽은 분들을 보니 생각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소재가 익숙해도 펼쳐지는 내용이 틀리듯

제3지구 만의 세계관에서 제3지구 이야기들이 펼쳐졌어요.

특히나 저는 액션 장면 묘사 같은게 좋았는데요.

윤재호 작가님이 영화 감독님이여서인가

장면 묘사들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영상화되듯 상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일까 몰입감도 가독성도 좋더라고요.

물론 나오는 인물들이 많아서인지 잠깐씩 머뭇거렸지만

그래도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저는 좋았어요.

그리고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보니까

이 다음에 나올 후속작에서 회수 될 많은 에피소드들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미래 인류가 정착한 제3지구에서의 200년 후 이야기가 담긴

제3지구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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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지영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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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지은이: 황지영

펴낸곳: 우리학교


푸르른 아니 하얀색에 가까운 배경에 눈을 가득 얹고 가만히 서있는 여자 그림때문일까?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이라는 제목에 이끌렸던 것일까?

아마 그 두 개 때문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도대체 '너'라는 존재를 이 세상에서 지우고 싶어하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첫페이지를 읽고 그 이유의 해답을 알 수 있었어요.

현실에서 사고는 수습되지만, 인터넷에서 사고 영상은 무한히 반복 재생된다.

나는 영상 재생 버튼을 클릭한다.

차와 사람. 자전거와 킥보드.

날아가고, 쓰러지고, 찌그러지고, 부서지고.

흥미진진한 배경 음악과 경쾌한 광고들.

그리고 낄낄거리는 댓글들.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中

가장 친한 친구 예담의 교통사고를 바로 앞에서 목격한 고울이는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고울이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죠.

고울이 부모님은 고울이를 지키기 위해 세상과 단절을 시키고,

고울이의 상태가 더 안좋아질 것을 염려해 예담이가 세상을 떠난 것을 전해주지 않았는데요.

그걸 모르는 고울이는 예담이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를 하며 보냈죠.

하지만 결국 나중에 예담이가 세상을 떠난 것을 알게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고울이가 학교를 갔을 때는

친구들사이에는 고울이에 대한 오해로 빗어진 악의적인 루머가 퍼지게 되었고,

무엇보다 예담이의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누군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면서

여러 사이트로 퍼져나가게 되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영상이 돌아다니게되는데요.

악의적인 루머와 블랙박스 영상,

그리고 그 사고로 인해 고울이는 트라우마로 인해 학교에서 혼자 겉돌게 되었죠.

그런 고울이 곁에 북튜브 공모전을 함께 하자며 찾아온 민서와 태린이 접근해 오고,

결국 셋은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게 되고, 공모전을 준비하기 위해 읽게된 책.

그 책을 통해 고울은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게 되고,

예담이는 세상을 떠난 뒤에도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다.

흥밋거리로 소비되고 또 소비되면서.

예담이를 위해 뭐라도 하고 싶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대로 다시 눈을 감고 싶지 않았다.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中

더 나아가 고울은 미울이라는 가명으로

인터넷 속 예담이의 사고 영상을 찾아 마주하게 되는데.

가벼운 영상 말고 끔찍한 영상도 많았다.

공중으로 한 바퀴 도는 오토바이, 쓰러진 사람, 피, 한 번에 찌그러지는 트럭,

벽을 뚫고 날아가 떨어지는 자동차.

이런 영상에는 제목에 '혐오 주의'같은 말이 붙어 있었다.

그건 정말 주의하라는 말이 아니라, 흥미를 끌기 위한 표현이었다.

유튜브에는 사고 영상은 많았다.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영상인지 아닌지 섬네일만 봐도 알 수 있었다.

(...)

댓글을 읽다보면 이런 사람들과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는게 절망적일 정도였다.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中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떠올랐던 것은 이태원 할로윈 사고가 아닐까 싶어요.

행복한 추억이 쌓여야 할 그 곳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고,

그 사고로 인해 많은 젊은사람들이 세상을 떠났죠.

그런데 그때 당시 sns나 유튜브에서는 많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그 영상들은 이태원 할로윈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었죠.

유가족들이 볼 수도 있는 그런 영상들을 유튜브나 각종 sns에

너도나도 무심히 올리는 여러 영상들을 보며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어요.

마지막까지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파랗게 질려 몸이 이내 축쳐진 피해자들을 모자이크 하나 없이

어떻게든 조회수를 늘리겠다고 피해자들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찍어담았고,

무엇보다 댓글에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댓글을 비롯해

책에 나오는 문장과 같이 이런 사람들과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는 게 절망적이다는 기분이 들 정도의

상상도 못할 댓글들도 많이 있었어서 공감가더라고요.

그래서일까 이 책을 한 번 손에 쥐고는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내 친한 친구가 나와의 약속으로 인해 음주운전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주인공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잉어빵도 먹지 못하고, 좋아하는 책도 서점도 가지 않는데.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남은 예담이의 사고 영상들을 떠돌아다니며 끝까지 고울을 괴롭혔었는데

그런 고울에게 다가온 민서와 태린은 고울이 직접 트라우마에서 나올 수 있게 손을 뻗어 도와주는 것에

이게 바로 찐 우정이지 하면서

고울이 힘들수도 있지만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읽었네요.

지금까지 친구의 교통 사고의 목격자이자 당사자인 십대들의 이야기가 담긴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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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는 이치, '눈치'에 관한 40편의 에세이
임세화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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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지은이: 임세화

펴낸 곳: 모모북스


눈치를 본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기보다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데

저 또한 아이가 어떤 이유나 상황으로 인해 제 눈치를 보거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때

'내가 이 상황을 만들어서 아이가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닌가?'혹은

'내가 아이를 너무 위축되게끔 키운 것은 아닌가?'라며 돌이켜 생각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눈치라는 것이 어린아이만 보는 것이 아닌 성인인 저희들도 눈치는 보잖아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또는 여러 상황에서 눈치를 갖고 살게 되는데요.

"눈치 보지마.", "눈치 안봐도 돼"라고 주변에서 말해도

살면서 눈치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제가 서두에 눈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오늘은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라는 책을 서평하려고 해요.

이 책은 눈치와 관련된 에세이 40편을 담고 있는데요.

읽다보면 제목처럼 "그래! 내가 눈치 보면 산다는 데 뭐 어때!"이러면서

눈치 보는 것도 당당해지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목차를 살짝 살펴보자면

part1. 내가 남의 눈치를 보며 살게 될 줄이야

part2. 휘둘리고, 상처받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part3. 눈치 9단이 깨달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

part4. 센스와 배려는 남기되, 당당하게 사는 7가지 법칙

part5. 눈치는 챙기며 거침없이 사는 비결은 결국 자존감이다

총 5개의 part로 나뉘어져있어요.

임세화 작가님은 어렸을 때 집안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친척 집에서 함께 생활을 했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치를 보며 살아갔는데요.

어렸을 때 눈칫밥을 먹게 된 상황들을 비롯해 육아를 하면서까지

눈치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는데요.

작가님이 겪은 에피소드들을 다 겪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한 것 중에 정말 비슷하리만큼 비슷한 에피소드들도 있었는데요.

그 중에 저 어렸을 때 친한 두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삼총사라고 불릴 정도로 친했었죠.

그런데 두 친구가 어느 사건으로 인해 다투게 되었는데

저는 그 친구들이 서로 화해하고 다시 셋이 친하게 지내기 위해

가운데서 진땀을 뺐었죠.

나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나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진행되었다.

두 친구가 '우리'로 되기 위해 쏜 화살이 나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 中

결과는 임세화 작가님이 겪은 것과 같이 저를 제외한 두 친구는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만

저는 그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그만큼 이런 에피소드들을 비롯해 여러 에피소드들이 비슷한 것이 많아

작가님이 겪은 에피소드에 빙의(?)되었다가

작가님이 마지막에 주는 메세지에 위로, 치유를 받았던 것 같아요.

에피소드들을 보고나니 그 메세지가 저에게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눈치를 보며 남을 먼저, 남을 위해 등 타인을 생각했다면

이 책은 지금의 상황에 타인보다 오로지 나를 위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책이었어요.

아무래도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책이다보니

자존감이 떨어져 눈치를 보며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자존감을 높여주어 더욱 나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당당하게 눈치를 보며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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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덤 3 핼러윈 가랜드 색칠놀이 좀비덤 3 놀이북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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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좀비덤3 핼러윈 가랜드 색칠놀이

지은이: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펴낸곳: 매경주니어북스


오늘은 저번에 했던 좀비덤 스티커북 서평에 이어

'좀비덤3 핼러윈 가랜드 색칠놀이' 서평을 하려고 해요.

처음 이 책을 이용해 색칠놀이를 하기 전에는

이전 좀비덤 스티커북을 워낙 아이가 재미있게 진행을 했었기에

이번 색칠놀이북도 아이가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책을 살펴보자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스티커인데요.

아무래도 놀이북에 스티커들이 빠질 수 없겠죠?

역시나 이 책도 핼러윈 소품을 비롯해 데코 스티커들이 67개가 구성되어있답니다.

아이들이 놀이북을 진행하면서 스티커를 이용해 꾸미거나 놀이북을 진행할 수 있어요.

좀비덤 캐릭터의 이름 스티커를 붙이고, 좀비덤 친구들을 색칠하는 도안부터

좀비덤 친구들의 몸통과 얼굴을 찾아서 선긋기, 미로 찾기 등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들이 구성되어있어요.

건복이에게는 약간은 어려울 수 있지만 킹콩이 같은 경우

퍼즐이나 미로를 매우 좋아하는 아이인데 너무나도 재미있게 미로를 비롯해 여러 퀴즈들을 풀어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동생이 풀고 싶어도 못푸니까 옆에서 도와주려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어요.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칠한 색칠 도안들은 가위로 싹둑싹둑 오려

가랜드로 만들어 장식을 할 수 있다는 점!

보통 색칠 공부 같은 경우 색칠하고 끝나는데 이건 가위질까지 더해져

아이의 소근육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놀이북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소근육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책

'좀비덤3 핼러윈 가랜드 색칠놀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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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덤 3 핼러윈 파티 스티커북 좀비덤 3 놀이북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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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좀비덤3 핼러윈 파티 스티커북

지은이: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펴낸곳: 매경주니어북스


요즘 건복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근육 발달 활동들을 많이 해서인지

집에서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기를 끊임없이 하는데요.

그런 건복이를 위해서 귀여운 좀비덤 친구들이 있는 스티커북을 준비해서 놀이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건복이가 요즘 즐겨하는 놀이북 '좀비덤3 핼러윈 파티 스티커북'을 서평하려고 해요.

좀비덤3 핼러윈 파티 스티커북에는 102개의 좀비덤 친구들을 비롯해 여러 스티커들이 구성되어있는데요.

구성되어있는 스티커들로 놀이북에 붙이면 된답니다.


스티커는 아이들의 놀이북이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여야하는 곳이 따로 표기되어있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쉽게 붙이기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소근육이 많이 발달된 건복이로써 이제는 그냥 위치에만 다닥다닥 붙이는 것이 아닌

제 모양에 맞추어 제 크기에 맞추어 색을 맞추어 붙이더라고요.

그리고 스티커북이지만 스티커 활용해서 하는 놀이북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여러 재미있는 퀴즈들도 함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놀이북으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좀비덤을 놀이북을 통해 알았는데 알고보니

tv에서 방영하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놀이북을 통해 좀비덤 친구들을 알게 되었지만 나중에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봐도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 것 같더라고요.

지금까지 한권으로 아이와 함께 알차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

'좀비덤3 핼러윈 파티 스티커북'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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