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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키덜트? - Figure[피규어] ㅣ kidult 시리즈 1
박재홍 지음 / 구민사 / 2017년 1월
평점 :
'혹시 당신도 키덜트?'
저희 알콩달콩 부부는 키덜트가 확실하답니다.
키덜트란?
어린이와 어른의 영어말인 Kid와 Adult를 합친 말로 ‘어른이’. 즉 소년의 마음을 가진 어른을 뜻한답니다.
저희 부부는 나노블럭도 하나하나 사서 만들거나 피규어도 하나씩 사기도 하고,
캐릭터 물병도 눈에 띄면 사기도 하고,
마트를 가더라도 꼭 장난감 코너는 그냥 지나가지 않고,
새로운 장난감은 들어왔는지? 아님 장난감들과 하나씩 눈을 맞추며 지나갑니다.
그런 알콩이에게 눈에 띈 한 책
바로
'키덜트'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혹시 당신도 키덜트?'입니다.
피규어를 하나씩 사봤던 분들이라면 고양이 스티커를 한번씩 보셨을텐데
고양이 스티커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답니다.
뒤이어 나오는 만화 '원피스' 피규어에 대해 설명되어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저도 몰랐던 피규어 크기에 대해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피규어는 그냥 모양만 다를줄 알았거든요.
크기도 다르기도 하겠지만
크기와 모양에 따라 칭하는 명도 틀리다니~~
또 원피스 배 앞머리는 어찌나 귀여운지
피규어는 아니지만 나노블럭으로 완성해서
저희 결혼 사진 옆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피규어하면 빠질 수 없지요??
바로 아이언맨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글 보다 아이언맨과 관련인물들을 한 번에 다 모아 사진으로만 이루어져 보기 좋았어요.
특히 이게 정말 피규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기도 하고요.
확대를 했는데도 전혀 작은 피규어라고 생각이 안들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마블 팬인지라
영화가 개봉하면 다 보기도하고, 물론 요것도 나노블럭 눈에 띄면 사서 만들기도 하고,
어벤져스 컴도 있길래 구입까지 했더라는
뿐만 아니라 만화책도 다 구입한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이 부분은 연령대가 높아도 대부분 알만한
마징가 Z와 아톰과 태권V 등등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이 책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읽으면서 저자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애착이 느껴질 정도로
자세히 적혀져 있었어요.
그리고 슈퍼주니어'김희철'이 가끔 언급했던
"니코니코니"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니코니코니'가 뭐지?라며 '니코', '내코'그런건가??
라며 되도않는 개그를 했다지요.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에 간단히 설명되어 있으니
문제될 건 없어요.
만화 캐릭터 설명도 되어 있어서 애니메이션을 나중에 접하게 되면 왠지 친근감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많은 팬들이 있는 '드래곤볼'
인기가 많은 만화 중 하나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지요.
그리고 예능프로그램'신서유기'도 '드래곤볼'캐릭터들을 하나씩 맡아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그만큼 인지도가 높은 만화 중 하나
저희는 손오공 바디슈트를 사서 킹콩이에게 입히기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함께한 기간이 긴 만큼 시리즈도 많은데요.
드래곤볼 시리즈 순서도 나와 있어서
드래곤볼을 처음부터 보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들은
이 사진을 참고해서 보면 좋을 듯 싶어요.
뒤이어 피규어의 종류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저도 이걸 보면서
가챠퐁은 뭐고 트레이딩은 뭐지?라고 하며 읽어본 부분이예요.
아키하바라가 피규어의 천국이라고 해요.
피규어 구입시 주의사항과 팁이 적혀 있으니
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에서 피규어를 사려고 마음을 먹으신 분이며
이 책을 접하신 분이라면
작은 팁이 있으니 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지금까지
피규어 관련 책이라지만 피규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잡지책 같은 느낌.
(두께도 두껍지 않은 편인지라 쉽게 피규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저자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어린 소년 같은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던
'혹시 당신도 키덜트?'였습니다.
아키하바라가 피규어의 천국이라고 해요.
피규어 구입시 주의사항과 팁이 적혀 있으니
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에서 피규어를 사려고 마음을 먹으신 분이며
이 책을 접하신 분이라면
작은 팁이 있으니 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지금까지
피규어 관련 책이라지만 피규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잡지책 같은 느낌.
(두께도 두껍지 않은 편인지라 쉽게 피규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저자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어린 소년 같은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던
'혹시 당신도 키덜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