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아버지!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7
선미화 지음 / 북극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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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아버지'


 


북극곰 출판사에서 줄무늬 미용실과 같이 출간된


'할아버지, 할아버지'



표지에는 험상 궂게 생긴 개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는데요


과연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공원 벤치에 앉아 신문을 읽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보드타는 꼬마 고양이 보고가


혼자 앉아 신문 보고 있는 할아버지와 친해지고 싶어 다가옵니다.


할아버지의 표정이 보고가 할아버지의 심기를 건든거 같네요


표정이 울그락 불그락하네요.



결국 눈 앞에서 보드 타는 보고가 성가셨는지


버럭하고 화를 내요.



보드를 타다가 할아버지의 큰 소리에 놀라


뒤 돌아본 보고는 그만 나무에 부딪히고 말아요.


나무에 부딪힌 보고를 보고 할아버지는 깜짝 놀란 것 같네요.



보고는 걱정하는 할아버지에게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나무에 부딪혀 안경을 잃어버렸는지


앞이 뿌옇게 보여서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아요



보고는 잃어버린 안경을 찾으러 다니는데요.


할아버지는 그런 보고를 지켜봅니다.


과연, 잃어버린 안경을 찾은건가요?



아니 이것은 안경이 아니라


아기 돼지의 도너츠였네요.


두개의 동그라미가 안경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과연 저 동그라미 두개는


보고의 안경이 맞을까요??


개인적으로 그림책에서 보고가 안경을 찾는 장면에서


보고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인지


흐릿하게 되어있어 이 동그란 것은 뭐지? 라며 추리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정답을 보며 큭큭거리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인상만 쓰던 할아버지의 속마음도 볼 수 있었어요.


가끔 인상이 안좋으신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요.


그럼 나도 모르게 사이를 둘 때가 있는데


막상 대화를 나누게 되면 속으로는 참 따뜻한 어르신이라고 느낀 적도 많답니다,


그것처럼 우리 아기들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편견을 가지고 보지 말고,


보고처럼 (앞에서 얼쩡 얼쩡되며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말고) 발랄하게 인사한마디 정도


드리는 모습으로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아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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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미용실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8
홍유경 글.그림 / 북극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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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미용실'


 


북극곰 출판사에서 새책이 출간되었더라고요,


저번에 그림책을 접하고는


정말 북극곰 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이라면 믿고 보는 알콩인지라


그리하여 오늘 포스팅할 책은 바로


'줄무늬 미용실'입니다.




줄무늬 미용실 그림책의 표지가


마치 미용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헤어 디자인책 같지 않으신가요??


바로 줄무늬 미용실의 베스트4 헤어스타일이예요.


 


표지를 넘기자 마자 나오는 그림


이 예쁜 사자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눈이 번쩍하는거나 주먹을 꽉 쥐고 있는 모습이


뭔가 단단히 마음 먹은 모습이예요.



우리의 이쁜 사자가 줄무늬 미용실에 찾은 이유


 바로바로 곱슬곱슬 거리는 머리때문에


저 수북한 머리를 모자로 잘 가리고 있어 몰랐지만


모자를 벗고 나타난 수북하고 곱슬곱슬한 머리 때문에 미용실 얼룩말 사장님이랑 오리가 깜짝 놀랐네요. 



줄무늬 미용실의 베스트 컷을 이 예쁜 사자한테 보여주었지만


원하는 머리 스타일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찰랑찰랑거리고 쫙펴진


 생.머.리.


 

예쁘게 완성된 모습을 생각하며


기다리는 모습이 저의 모습같네요.


저도 맨날 미용실가서 머리 만져주면 잠이 쏟아지던데


머리에 열도 쬐주고, 샴푸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


과연? 예쁜사자가 원하는 머리가 되었을까요??


 

왜 우시는지 아시죠??


찰랑찰랑한 머리는 한순간이였답니다.


짧은 시간만 보려고


그렇게 기나긴 시간을 공들였나 자괴감 들어..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원하는 머리가 되지 않고


처음처럼 곱슬곱슬거리는 머리를 보여준 예쁜 사자


하지만,


그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줄무늬 미용실 문 앞으로 기나긴 줄이 기다리고 있네요.


더이상 내용을 알려드리면


포스팅을 보고 읽으시는 분들의 흥미를 떨어트릴거 같아 여기까지


전 개인적으로 이 책의 그림체나 색감도 마음에 들지만


제일 먼저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 이유는


바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였어요.


예쁜 사자처럼 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완벽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 단점 중에 숨기려고 할 수록 오히려 더 돋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어요.


물론 우리 아이들도 단점을 다 가지고 살아갈테고 말이죠.


그래서 이 그림책을 통해서 나의 단점이 뭔지 내 단점을 숨기기 보다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줄무늬 미용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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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눈송이의 여행
서정아 글.그림 / 이야기뜰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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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눈송이의 여행'


 


오늘은 우리 킹콩이에게 온 책선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해요.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건 우리 아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책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책 제목은


'아기 눈송이의 여행'이예요.



간단히 책 줄거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세상이 두려운 아기 눈송이 '푸르르'는 엄마 품에 있고싶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서 구름마을에서 땅마을까지 내려가기로 마음 먹게되고,


푸르르가 친구들과 함께 내려가는 여행을 담은 그림책이예요.


 


아기 눈송이 친구 '푸르르'는 입으로 푸르르르하고 바람 소리를 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푸르르 친구들은 땅 마을로 내려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그 준비 과정동안 모두 신나있지만


우리 푸르르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합니다.


그래도 옆에서 믿어주는 엄마와 든든한 친구덕분에 힘을 내고 출발



하지만,


그 여행은 쉽지만은 않고~

 


과연 우리 푸르르는 땅마을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을 킹콩이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푸르르의 이야기가 킹콩이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고 판단되서였어요.


엄마도 지금 계속 킹콩이 옆에 있고 싶지만


일을 다시 시작하면 킹콩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야할테고


오랫동안 데리고 있는다 한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어쩔 수 없이 엄마와 떨어지는 시간을 갖게 되죠.


그렇게 세상에 한걸음 내딛는거지만


두려움이 자리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 푸르르도 그 시기의 같은 기분을 가진 친구이기에


의지하며 세상을 한발짝 과감히 힘을 내서 내딛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정아 작가님의 편지~~


이걸 받고 정말 감동 먹어서


킹콩이 앞에서 자랑자랑~


이 책은 너꺼라며~ 동생이 태어나도 너꺼라고


너의 이름이 떡하니 써있다고


아직은 뭔말인지 모르는 킹콩이는 그저 좋아하는 엄마 보며 미소를 띕니다~~


지금까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또는 다른 이유로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야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


'아기 눈송이의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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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키덜트? - Figure[피규어] kidult 시리즈 1
박재홍 지음 / 구민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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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키덜트?'


 2017. 01


저희 알콩달콩 부부는 키덜트가 확실하답니다.


키덜트란?


어린이와 어른의 영어말인 Kid와 Adult를 합친 말로 ‘어른이’. 즉 소년의 마음을 가진 어른을 뜻한답니다.



저희 부부는 나노블럭도 하나하나 사서 만들거나 피규어도 하나씩 사기도 하고,


캐릭터 물병도 눈에 띄면 사기도 하고,


마트를 가더라도 꼭 장난감 코너는 그냥 지나가지 않고,


새로운 장난감은 들어왔는지? 아님 장난감들과 하나씩 눈을 맞추며 지나갑니다.


그런 알콩이에게 눈에 띈 한 책



바로


'키덜트'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혹시 당신도 키덜트?'입니다.


피규어를 하나씩 사봤던 분들이라면 고양이 스티커를 한번씩 보셨을텐데


고양이 스티커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답니다.


 

뒤이어 나오는 만화 '원피스' 피규어에 대해 설명되어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저도 몰랐던 피규어 크기에 대해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피규어는 그냥 모양만 다를줄 알았거든요.


크기도 다르기도 하겠지만


크기와 모양에 따라 칭하는 명도 틀리다니~~



또 원피스 배 앞머리는 어찌나 귀여운지


피규어는 아니지만 나노블럭으로 완성해서


저희 결혼 사진 옆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피규어하면 빠질 수 없지요??


바로 아이언맨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글 보다 아이언맨과 관련인물들을 한 번에 다 모아 사진으로만 이루어져 보기 좋았어요.


특히 이게 정말 피규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기도 하고요.


확대를 했는데도 전혀 작은 피규어라고 생각이 안들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마블 팬인지라


영화가 개봉하면 다 보기도하고, 물론 요것도 나노블럭 눈에 띄면 사서 만들기도 하고,


어벤져스 컴도 있길래 구입까지 했더라는


뿐만 아니라 만화책도 다 구입한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이 부분은 연령대가 높아도 대부분 알만한


마징가 Z와 아톰과 태권V 등등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이 책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읽으면서 저자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애착이 느껴질 정도로


자세히 적혀져 있었어요.


 

그리고 슈퍼주니어'김희철'이 가끔 언급했던


"니코니코니"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니코니코니'가 뭐지?라며 '니코', '내코'그런건가??


라며 되도않는 개그를 했다지요.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에 간단히 설명되어 있으니


문제될 건 없어요.


 

만화 캐릭터 설명도 되어 있어서 애니메이션을 나중에 접하게 되면 왠지 친근감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많은 팬들이 있는 '드래곤볼'


인기가 많은 만화 중 하나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지요.


그리고 예능프로그램'신서유기'도 '드래곤볼'캐릭터들을 하나씩 맡아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그만큼 인지도가 높은 만화 중 하나



저희는 손오공 바디슈트를 사서 킹콩이에게 입히기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함께한 기간이 긴 만큼 시리즈도 많은데요.


드래곤볼 시리즈 순서도 나와 있어서


드래곤볼을 처음부터 보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들은


이 사진을 참고해서 보면 좋을 듯 싶어요.


 

뒤이어 피규어의 종류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저도 이걸 보면서


가챠퐁은 뭐고 트레이딩은 뭐지?라고 하며 읽어본 부분이예요.



아키하바라가 피규어의 천국이라고 해요.


피규어 구입시 주의사항과 팁이 적혀 있으니


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에서 피규어를 사려고 마음을 먹으신 분이며


이 책을 접하신 분이라면


작은 팁이 있으니 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지금까지


피규어 관련 책이라지만 피규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잡지책 같은 느낌.


(두께도 두껍지 않은 편인지라 쉽게 피규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저자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어린 소년 같은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던

 

'혹시 당신도 키덜트?'였습니다.




아키하바라가 피규어의 천국이라고 해요.


피규어 구입시 주의사항과 팁이 적혀 있으니


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에서 피규어를 사려고 마음을 먹으신 분이며


이 책을 접하신 분이라면


작은 팁이 있으니 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지금까지


피규어 관련 책이라지만 피규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잡지책 같은 느낌.


(두께도 두껍지 않은 편인지라 쉽게 피규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저자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어린 소년 같은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던

 

'혹시 당신도 키덜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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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집은 어디니?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3
김성은 글.그림 / 북극곰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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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집은 어디니?'


 2016. 01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알콩이입니다.


새해부터


올해는 책도 작년보다 많이 읽고 책 포스팅도 많이 하겠다고 다짐을 했으나


아기 엄마가 되니 포스팅할 시간이 없네요.


하하하하하하하


오늘 새해 첫 소개해드릴 책은요.


바로


'너희 집은 어디니?'입니다.



엄마가 되서 안 사실이지만


엄마들 사이에서는 북극곰 출판사는 믿고 볼 만하다는 소문이 있드라고요.


역시나 킹콩이와 함께 읽고 덮은 알콩이는


아~~이래서 북극곰이라는건가??


물론 한 권 밖에 안읽었지만 나중에 그림책을 구입하러 갈 때 


출판사 보고 단시간에 실패하지 않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지요??


악어가 집에 들어가면서


배고프대요. 저녁에 뭘 먹을까? 이러고 들어가네요.


안그래도 이 책을 킹콩이한테 큰 목소리로 읽어줄 시간이 저녁 먹고 난 후였는데


남편이 이 구절을 듣고, 배부르다 했는데 벌써 배고프냐며


알콩이는 오해를 받았드라지요.



배고픈 악어는 저녁으로 당근 케이크를 만들기로 합니다.


당근 케이크가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악어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너무 귀엽기만해요.


그 옆에 생쥐도 배고픈지 배를 부여잡고 있네요.


킹콩이한테 읽어주면서 악어보다 이 생쥐한테 좀 더 눈이 갔어요.


덩치가 몇 배는 더 큰 악어 옆에서 무섭지도 않은지 이렇게 서성거리는 모습이


뭔가 톰과 제리에 제리를 보는 듯 했어요.


그리고 주인공은 아니지만 알콩이는 이 쥐에 좀 더 관심을 가졌답니다.



당근케이크가 완성되기 전까지


악어아줌마의 베스트셀러 '맛있는 식탁의 비밀 3가지'를 독서하는


악어 코 위에 작은 노란새가 쿵하고 떨어졌어요.



코 위에 떨어진 작은 새와 대화하는 악어.


작은 새의 집이 어딘지 물어보면서


작은 새의 힌트를 듣고, 집이 어딘지 추리하는데요.


혹시 이 배고픈 악어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먹어버리는건 아닐까요??


과연 작은 노란새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림책의 내용이 다 끝나면


앞에 내용이 영어로 변역해서 정리되어 있드라고요.


저희 킹콩이한테도 영어 조기교육 시킨다고


영어 발음을 최대한 꼬아가며 했으나


(원어민 처럼하겠다 했지만 듣는사람은 비웃을지도 모를 실력이겠지만요.)


킹콩이는


영어 몇 문장 듣고는


찡얼찡얼


왤까요???


엄마처럼 영어를 어려워서 싫은가?? 아마 발음이 문제인거겠죠?




그림책의 그림체가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거기다가 색감이 너무 이뻐요.


그래서인지 우리 킹콩이도 집중해서 그림을 보더라고요.


그리고 글자 수도 알맞게 있어서인지


지루할 틈 없이 전개가 되는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림체도 이쁘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아껴둔 그림책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글자수가 많아서 전개가 좀 늦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림을 뚫어지게 보다가 좀 지나니(읽고 있는 중인데) 지루한지 찡얼찡얼.


그런 일을 겪고 난 후 접한 그림책인데


너무 재미나게 읽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김성은 작가님의  '너희 집은 어디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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