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눈송이의 여행'
오늘은 우리 킹콩이에게 온 책선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해요.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건 우리 아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책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책 제목은
'아기 눈송이의 여행'이예요.

간단히 책 줄거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세상이 두려운 아기 눈송이 '푸르르'는 엄마 품에 있고싶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서 구름마을에서 땅마을까지 내려가기로 마음 먹게되고,
푸르르가 친구들과 함께 내려가는 여행을 담은 그림책이예요.

아기 눈송이 친구 '푸르르'는 입으로 푸르르르하고 바람 소리를 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푸르르 친구들은 땅 마을로 내려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그 준비 과정동안 모두 신나있지만
우리 푸르르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합니다.
그래도 옆에서 믿어주는 엄마와 든든한 친구덕분에 힘을 내고 출발

하지만,
그 여행은 쉽지만은 않고~

과연 우리 푸르르는 땅마을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을 킹콩이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푸르르의 이야기가 킹콩이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고 판단되서였어요.
엄마도 지금 계속 킹콩이 옆에 있고 싶지만
일을 다시 시작하면 킹콩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야할테고
오랫동안 데리고 있는다 한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어쩔 수 없이 엄마와 떨어지는 시간을 갖게 되죠.
그렇게 세상에 한걸음 내딛는거지만
두려움이 자리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 푸르르도 그 시기의 같은 기분을 가진 친구이기에
의지하며 세상을 한발짝 과감히 힘을 내서 내딛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정아 작가님의 편지~~
이걸 받고 정말 감동 먹어서
킹콩이 앞에서 자랑자랑~
이 책은 너꺼라며~ 동생이 태어나도 너꺼라고
너의 이름이 떡하니 써있다고
아직은 뭔말인지 모르는 킹콩이는 그저 좋아하는 엄마 보며 미소를 띕니다~~
지금까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또는 다른 이유로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야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
'아기 눈송이의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