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실래요? #마음사진관가고 싶은 마음 반보내주고 싶은 마음 반그런 사람들이 떠올랐다세상이 메리골드로 물들었으면 하는 바램💛옴니버스 영화 감상한 기분이다.봉수와 영미네 야채트럭수현이의 마음책방범준이의 마음약국상미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모두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을 법한 에피소드들이라더욱 공감되어 나도 누가 메리골드로 데려가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책들의 부엌> 이후로 찐하게 힐링되는 소설 강추한다.마음세탁소도 꼭 읽어보고 싶고,곧 마음책방, 마음약국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라는 말을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이분이야말로느긋함과 여유, 지력과 독서력에유머감각까지 골고루채워진 세월을 엿볼 수 있었다.이렇게라면돈 많지 않아도존경 좀 받지 않아도유산을 남기지 않아도충분히 즐겁게 사시는 거 맞는 것 같다.76세 자칭 골든에이지를 보내고 계신 작가님쿨하다 못해 까칠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시다.울엄마도 이렇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셨으면,나도 이렇게 늙어갈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이다
몸에 알코올이 흘러넘치는 두 주정뱅이의 '문학적 씨부럴'ㅇㅏ.. 이 문학적 씨부럴이 제겐 좀 와닿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표지만 봐도 취기가 돌고 술 냄새가 폴폴 나는 이 느낌은 기분 탓일까. 저만 그른가요?술 한방울 안 마시며 맨 정신으로 읽었지만,읽을수록 취하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었다.매번 마신 술의 종류와 마신 양, 함께 먹은 안주들로 시작되는 첫 문장몇 달 째 금주중이라 한 잔 걸치며 읽지는 못했다.술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서간문으로, 여성 작가 둘의 이렇게까지 날 것인데 괜찮나싶을 정도로 솔직한 생각이 담겨 있다.술 🍷 🍸 🍺 🥃 🍶 왜 드세요?사람들은 왜 술을 마시는 걸까?한때(20대 어릴적)는 나도술 보다는 술 자리가 좋아서, (그때는 E였다)취기가 돌 때의 그 나른한 감각이 좋아서,술이 목구멍을 지나 혈관을 타고 돌 때 그 느낌이 좋아서,기타 등등의 이유로 매일 술을 마셨었지만.지금의 나는 특별한 날에만 마음껏 마시고 있다.이 책에서는술과 함께 삶의 여러 가지 주제와 감정들을 이야기 나눈다.술을 먹으며 취중에 쓴 글이다.술을 즐기는 이 두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찾아보고 싶었으나 실패(띠로리)했다.이제는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말하자면 공감대 형성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아무래도 내가 지금은 술을 즐기지 않아 그런것 같다.이건 내 경우라 그럴테니,다른 분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책 속엔 다양한 술과 안주. 그리고 술집들이 나온다.술꾼들에겐 어쩌면 좋아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