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이 완료되었습니다 -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여행이라는 선물
권혜경 지음 / 오늘산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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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은 언제든 잃어버릴 수도 도난당할 수도 있지만, 값진 경험과 감동은 온전히 내 안에 남아 있으니 조금도 아깝지 않은 것이 여행입니다._프롤로그 중에서


여행___맥주 편에서는 장마다 등장하는 맥주 이야기와 맥주 사진에 시선이 강탈당했다. 직접 찍으신 사진이라 더욱 반가운 느낌이었다. 맥주잔과 맥주병. 각기 다른 전용잔에 담겨 나오는 유럽 맥주. 유럽은 아니어도 집에서 그렇게 전용잔에 맥주를 마시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감자 튀김과 피자 역시 나도 좋아하는 맥주 안주인데 작가님과 공통점 발견하고 혼자 피식 웃으며 좋아했다. 병마저 독특하고 예쁜 소년 맥주 뷔블베를 마시러 독일에 가야하나? 최고의 맥주라고 칭하셨는데, 그 감각 나도 느껴보고 싶었다.

여행___일본 편에서는 머리 위로 별빛이 쏟아지는 가운데 손에 캔맥주를 들고 즐기는 한밤의 온천욕(141쪽).
관심 없던 일본인데, 한번도 안가본 일본이 가보고 싶어졌다. 일본여행 알아볼까? 들썩이던 중 때마침 어젯밤 TV홈쇼핑에서 일본패키지 여행이 홍보중이었다. 나는 전화기를 들어 상담 신청을 해둔 상태다. 가족끼리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알아보자🤣 눈처럼 하얗고 깨끗한 기운만을 받아온 료칸 체험 나도 한번 해보자.

여행___사랑(그리고 사람) 편에는 아름답고 따듯한 스토리들이 한가득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곳에서의 제인 아줌마와의 우정
로마에서의 털보아저씨(신부님)과의 인연
바르셀로나에서 친구가 키다리 아저씨와 결혼까지 성공한 행복한 스토리
고흐의 도시 아를에서 받은 친절과 아름다운 마음까지 감동적이다.

책 한권으로 세계일주 한 기분이라 마음이 뿌듯하다.
일본 여행을 알아보고 있는 지금, 나는 설레이는 마음 상태에 빠져 있다. 일본 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이미 일본으로 떠나고 있는 듯한 상상을 하고 있다. 준비 과정에서의 설레임은 여행 자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다. 올 겨울 일본을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책 한권이 나를 들뜨게 만들어 준 것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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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25 : 조용한 사람들
김용섭 지음 / 부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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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서는 처음 읽어봤다.
이 한권을 읽었다고 바로 받아들여 변화할 수는 없겠지만,
열린 마음으로 재미나게 읽었다.

조용한 사람들의 조용한 욕망과 조용한 행동이
거침없이 세상을 바꾸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한다

Quiet & Silent 가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방향을 움직인다.

조용함을 욕망하는 사람들,
그 속에 담긴 기회와 돌파구를 포착하라!

2025년, 라이프 트렌드에서 주목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문화, 소비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트렌드를 주도할 15부류의 사람들 중 기억에 남는 이들이다.

#Quiet&Silent
전방위적 트렌드 코드가 된 'Quiet & Silent'를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사람들

#슬로프러너
AI와 로봇을 도구로 적극 활용해 자신의 업무영역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사람들

#자발적고립주의자
타인과의 비교, 집단주의에서 벗어나 자발적 고립을 선택한 사람들

#운동중독
운동과자기 관리에 적극적이며 피트니스 열풍, 러닝 열풍에 동참하는 사람들

#체험형여행
관광보다다양한 경험을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시라!!!


2025년 라이프 트렌드에서 주목해야 할 11가지 고민거리 중 2가지에 크게 공감했다.

'조용한 사람들의 시대' 와 '자발적 고립주의자들의 시대' 트렌드에서 소음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조용한 여행, 조용한 고용 등 조용함이 전방위적 트렌드 코드가 된 이유는?

"조용함"이 트렌드 코드가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대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소음, 스트레스, 정보 과부하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치열하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다.
타인의 대화는 소음일 뿐. 그들과의 관계나 교류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나부터도 그런것 같다. 혼밥, 혼술, 혼영, 혼여 등 혼자서 하는 활동이 늘어나고 심지어 편하다.
소음없이 나에게 집중하며 커피 마시고 술마시고 음악 듣고 책 읽고 사색할 수 있는 기회는 '돈을 내고서라도'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어버린 시대이다.
숲멍, 불멍! 물멍 등도 비슷한 맥락에서 복잡하고 시끄럽고 피곤한 상황에서 잠시 멈추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자발적 고립주의자인 쇼펜하우어는 왜 한국에서 열풍의 주인공이 됐을까?
베스트셀러가 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서양 철학을 전공한 강용수 박사님이 저자이다.
쇼펜하우어의 책이 아닌 이 시대에 대중들이 읽기 쉽고 공감하기 쉽게 편집한 책이다. 쉽게 말해 철학서가 아닌 따지자면 쇼펜하우어를 가공한 자기계발서 책. 아무렴 어떠냐. 나는 그냥 [나혼자 산다]에 하석진이 읽는 장면을 보고 바로 따라서 산 사람이다.
인생은 고통이라고. 쇼펜하우어는 위안과 위로는 하지 않는다. 대신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인생은 혼자다. 혼자서도 단단해질 줄 알아야 한다"라거나,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두루뭉술한 좋은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 같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매우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면이 있다. 가혹하다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안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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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한 것 - 지금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다
림태주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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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고요한 삶을 꿈꾸는 림태주 작가님
내가 만난 책은 이번 이 책이 처음이다.
시인이시라 그런지 감수성과 표현력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파고 들었다.

프롤로그_중에서
반해버린 문장에 마음 또한 울렁거렸다

사랑은 마음 준 것들의 수집이고,
인생은 수집된 사랑의 나열이다.

살아있는 무엇이라도 힘껏 껴안아 보기를 바란다.
사랑한다는 말은 살아간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이 책은 1부 숨, 2부 색, 3부 글, 4부 별로 구성돼 있다.
숨과 색을 읽으며 책귀를 미친듯 접었고,
장거리 이동중에 아껴가며 읽었다.

특히나 1부 숨에 [껴안아본다]에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이 되었다. 직립은 체온을 가진 인간의 몸을 끌어안기 위해 인류가 창안한 지상 최대의 발명품이라니~. 작가님 생각이시겠지만, 너무나 맞는말 같았다.

최근 다른 북토크에 갔다가 오랜만이고 반가운 마음에 작가님을 껴안았는데, 위로를 건네고 싶었고, 안으면서 더 큰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 이 책을 읽고 간 후라 더욱 크게 와닿았다. 이 챕터는 통으로 필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 얘기 부분에서는 아빠 생각이 많이 나서 또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책표지는 물론이고 챕터마다 들어있는 그림에 눈과 마음이 정화되어 안정되는 느낌까지 받았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감사의 순간을 담고 있어 공감은 물론이고 위로를 엄청 많이 받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주변의 소중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 역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내가 부러워하고 만져보고 다정하게 굴었던 것들의 목록을 쌓으며 살아가자.
오늘 내가 사랑한 것은 산책길 원앙 🦆이다.
이 계절 부지런히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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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이 완료되었습니다 -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여행이라는 선물
권혜경 지음 / 오늘산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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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여행이라는 선물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겐 이 책이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여행 전문가가 들려주는 여행의 진짜 의미는
어떤 걸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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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시크릿, 법칙 101 - 패턴 뒤에 숨어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들!’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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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에는
'보이지 잃는 법칙'이 숨어 있다고 한다
"세상 읽기 시크릿, 법칙 101"은 다양한 법칙들을 소개하여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법칙이란 특정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검증된 이론이며, 하나의 근본적인 이치나 원리를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시킨 설명이다. (P5.머리말 중에서)

여러 법칙들이
지금의 이 시국과 맞닿아 있어 소름끼치는 부분들이 있었다.
(하인리히 법칙, 단테의 법칙, 멈효과, 장미의 법칙 등)
마치
이 시기에 읽어야만 하는 책처럼 말이다.

뿐만 아니라
단테의 법칙이나 종속의 효과, WXYZ이론 등은
내가 다니는 이 쪼꼬만 회사와 연관지어 생각해봤다.
이 부분의 얘기는 여기에 쓸 수는 없지만,
(톡방 토론에서 간략히 이야기했고) 아무튼 씁쓸하다.

이 많은 법칙을 다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101가지의 법칙 중 기억에 남는 것들 몇가지 옮겨본다.

작은 징조와 큰 재난 > 하인리히 법칙
인간관계를 좌우하는 >보디존의 법칙

동양에 유유상종
서양의 속담 "깃털이 같은 새끼리 함께 어울린다"
> 유사성의 법칙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사소한 차이 > 나비 효과
(신입사원 면접 장소의 떨어진 종이뭉치
💬나라면, 나였어도 아마 그 쓰레기를 주웠을 것이다.
합격을 축하합니다. 와우 👏👏 👏)

생각의 틀을 바꾸자 > 프레임의 법칙
("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는 거라네."
💬이런 자세로 매사를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넘 멋지지 아니한가. )

최악의 매너 > 종속의 효과
남을 기다리게 하는 행위란 상대 입장이나 서로의 인간관계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실례를 범한 것임에 틀림없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 피그말리온 효과
(=자기 암시의 효과(심리학)) 제발 🙏

조직을 다루는 기술 > WXYZ 이론
(조직의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해 사람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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