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 - 니체, 쇼펜하우어, 그라시안, 에머슨 등 위인들의 격언 필사책
박유녕 지음 / 소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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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려면"
_나를 단단하게 하는 말

▪️2부 "생각이 행동이 된다"
_더 나은 나를 꿈꾸는 순간

▪️3부 "된다, 된다 잘 된다"
_긍정이 스며드는 기적

나를 돌아보고 단단하게 하는 격언 100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명화 100

살면서 수많은 감정에 휩싸이듯,
마음의 동요에 휩싸이기 쉬운 존재인 저는
위인들의 말을 필사하며 곱씹어 봅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신기하게도 지금 읽는 책
<다시, 역사의 쓸모>와도 연결이 되고요~
앞서 읽고 필사한 책 <감정 일기의 힘>과도 이어집니다.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오롯이 나를 위해 살자!
긍정의 힘을 믿어라!

책을 읽고 필사하며 좋은 기운을 받고,
그림을 보며 따듯한 위로를 받습니다.
좋은 것들은 곁에 두고 싶자나요.
이 책이 그렇습니다.
수시로 꺼내어 아무 곳이나 펼쳐도 좋을 책📘
필사 노트가 따로 필요없어 더 편리한 책
추천할게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
우리의 삶은 사소한 일 때문에 낭비된다.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라.

💡데일 카네기의 말
오늘 당신이 한 친절한 말을 당신은 내일 잊을 수도 있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그 말을 평생 소중하제 간직할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당신이 꾸준히 하는 일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탁월함은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에 밴 습관에 의해 달성된다.

💡마가렛 애트우드의 말
당신이 현실을 바꿀 수는 없을지 몰라도, 태도는 바꿀
수있다. 그리고 이것은 역설적으로, 현실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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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열다
헤르만 헤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림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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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시인, 화가

두 번의 전쟁, 히틀러와 나치의 등장. (세 번의 결혼까지) 독일 역사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온 몸으로 관통했던 그는 평생 동안 반전주의자, 평화주의자로 살았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역시 책에 담겨 있고요.
그래서인지 어려운 철학책을 접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동안, 헤세의 세상에 빠져 지냈어요.
소설책은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못 읽은거 아니고 아직 안 읽은거라서요😆)
필사책 2권과 문장 일력,에세이와 시를 역은 책에 이어
최근에 읽은 편지글까지 여러 형태의 책을 읽었거든요.

읽고 쓰는 동안
자꾸만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삶이 힘들 때일수록 자신의 인생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들 하자나요.

요즘 읽고 있는,
또 새로 읽기 시작한 다른 책의 내용들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모든 아픔에도 나는 여전히
이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져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만도 않은 인생
삶을 잘 견디라고 얘기해줍니다.
슬픔을 견뎌내고,
되도록 그 삶을 아름답게 꾸미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세상에 기뻐할 게 아직 남아 있으니,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 미친세상과 함께 나만의 방식으로 잘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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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일기의 힘 - 감정에 끌려다니는 당신을 멈추게 할
정윤주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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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정에 휘둘린다면 써라
단 한 줄을 써도 변화는 시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정은 습관이다

▪️뇌는 익숙한 감정을 좋아한다.

아무리 좋은 일이 있거나 나쁜 일이 있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지니고 있던 감정 상태로
돌아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평소에 주로 어떤 기분에 익숙하신가요?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주로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저는 요즘 계속되는 슬픈 감정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딱히 벗어나려 하진 않지만,
시도 때도 없이 밀려와서 난감할 지경입니다.
(지난달 아니 벌써 지지난달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후😭😭😭)

평소 기분은 슬픔이 아닌데, 지금 처한 환경 때문인거겠죠.

감정은 내면의 채워지지 않은 욕구로 인해 느끼는거라는데
허무, 허탈, 슬픔, 상실, 그리움 등.. 저 어떡하죠?
저 감정 뒤에 숨겨진 욕구는 알아차렸으나,
(사랑, 관심, 연결, 소통, 존재감, 편안함, 안정, 보호)
존재에 대한 상실로 인한 그리움은 채워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따라 적어봅니다.

🏷매일 주어진 하루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욕구를 알 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나만의 감정 일기를 쓰자
- 감정 일기는 나 한 사람을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하지만 감정 일기를 통한 연결과 회복은 결코 개인적인 치유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 감정 일기는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쓰게 됩니다.
(💬맞는 것 같네요🥺)
- 감정 일기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내 삶의 주인으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작성합니다.
-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며 "나는 감정의 주인이다"라고 소리 내어 인사합니다.
- 아침에는 감정의 주인임을 알아채며 시작하고, 밤에는 감정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하루의 시작과 마침이 온전히 나에게 있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알아차림에서 시작합니다.

1주차 ㅡ 사랑, 미움, 화, 짜증, 긴장,
2주차 ㅡ 행복, 기쁨, 슬픔, 후회, 부끄러움
3주차 ㅡ 불안, 소심함, 당황, 두려움, 반감
4주차 ㅡ 외로움, 우울함, 따분함, 희망, 열정
5주차 ㅡ 포기, 실망, 좌절, 감탄, 샘
6주차 ㅡ 만족, 즐거움, 자랑, 안심, 감사

주차에 따라 하루 15분 감정 일기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어찌할 수 없는 감정이지만,
차차 무뎌져 마음의 평온함을 갖고 싶어요.

신기한 건 며칠 안됬지만,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이 시간이 꼭 명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매일 내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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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 - 니체, 쇼펜하우어, 그라시안, 에머슨 등 위인들의 격언 필사책
박유녕 지음 / 소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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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관리해야 하루가 관리된다˝

생각을 관리하며 하루를 보내는 위인들의 격언.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직접 따라쓰며,
긍정으로 하루 에너지를 충전해봅니다.
아름다운 명화까지 감상할 수 있다니 그저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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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열다
헤르만 헤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림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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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며, 자연을 즐길 줄 아는.
고통 속에서도 삶의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헤르만헤세의 또 다른 세상과 사랑에 빠지고 싶습니다.

어떤 문장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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