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 (스프링) - 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에이미 리 편역 / 센시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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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잠깐 멈춰 생각하게 만드는 일력이다.

〈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마음에 박히는 문장을 만나게 되었고,
그 문장들을 따라 천천히 적어 내려가는 시간이 참 좋았다.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적당히 무게가 있고,
정답을 말한다기보다는
생각의 방향을 살짝 틀어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읽는 날의 마음에 따라
같은 문장도 다르게 다가오기도 했던 것 같다.

특별한 각오나 집중이 없어도 괜찮다.
하루 한 장 넘기고, 필사 한 줄이면
그날의 하루가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이건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하루에 한 번씩 만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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