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작가이자 추리소설계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히가시노게이고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근본!히가시노 게이고 월드는 이렇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올해 (2025년) 9월에 작가 활동 40주년을 맞이합니다.데뷔 40주년 기념 명작 복간히가시노 게이고 #장미와나이프과거 출간 도서 <탐정 클럽>의 복간. 단편집입니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저서 104권 중14번째로 출간된 단편 추리소설이에요.한 편씩 부담 없이 읽으며,히가시노 미스터리의 정수를 느끼는 첫걸음이었습니다.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녹나무의 파수꾼>만 읽었거든요.완전 결이 다른 추리 소설이지만, 책장은 술술 잘 넘어갔어요.▪️위장의 밤 ㅡ 희수연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 사장.▪️덫의 내부 ㅡ 철저한 계획 범죄인 욕실 감전사 사건.▪️의뢰인의 딸 ㅡ 하교 후 마주한 칼에 찔린 엄마의 시신.▪️탐정활용법 ㅡ 얽히고설킨 불륜관계의 미궁 사건.▪️장미와 나이프 ㅡ 첫째 딸의 사망, 그리고 범인의 자살.❗️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가?ㆍ회원제 조사기관 '탐정 클럽'의 추리ㆍ인간의 적나라한 본성과 얼룩진 욕망ㆍ의심과 끝없는 배신, 그리고 살인ㆍ반전이 있는 추리 게임범인이 누군지 따라가며 추리하며 읽는라,사람이 살해당했는데도 슬픈 감정은 차오르지 않았습니다.장례 절차라던지 애도 장면은 대부분 생략되고,범인 찾기 추리 및 수사에만 급급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아... 추리소설은 이런거구나~아무튼 인간의 더럽고 추잡한 욕망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단편 말고 장편 추리소설에도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