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심리 36 -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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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인지 한눈에 꿰뚫어보는
'마음의 시력을 가져라!'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 36 가지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작가님이 머리말에 쓰셨듯
앞부분은 살짝 지루한 부분들이 있었으나,
건너뛰지 않고 차근차근 읽었습니다.

무의식세 지배된 확증 편향,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내로남불 프레임,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고 낱낱이 파헤쳐주셨어요.

한번쯤 들어봄직한 증후군과 효과들
때론 처음 들어 알게된 것들까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완장을 차면 달라지는 인간의 악한 본성이
상황(자란 환경, 교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겪어봐서 알고 있고요.
고로 상황이 본성을 이기는 것 맞는 것 같습니다.

☑️2004년 미국에서 실험한 비밀엽서 프로젝트.
흥미롭네요. 관련 내용은
#비밀엽서 라는 책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인간의 핏속에는 질투의 DNA가 존재한다는
질투의 역사편도 잘 읽었습니다.

☑️제일 인상에 남는 건
누가복음 10장의 착한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
방관자 효과이고요.
모두가 소외된 개인의 현대사회의
문제점이기도 한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기억해야 할 건 "불가근불가원"
인간관계는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하지 말라

타인의 온기는 즐기되 간섭은 싫거든요!!!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 않게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인간 관계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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