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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될 냉철하면서도 현명한 조언들
필리파 페리 지음, 방수연 옮김 / 알레 / 2025년 2월
평점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고로 책친구들과 함께 읽었으면 하는 책
와~
구구절절 맞는 말씀으로 조금 더 일찍 읽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개인적으로 유용한 이론도 담겨있다. 적재적소에 잘 써먹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다. 나 뿐 아니라 읽으신 분들은 분명 얻어가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될
냉철하면서도 현명한 조언들
이 책은 저자가 심리치료사와 칼럼리스트로 일하며, 강연과 행사에 나가고 일상적인 소통을 하며 받았던 수많은 질문에 관한 대답을 모아둔 것이다.
"어떻게"를 다룬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어떻게 사랑하며, 어떻게 다투고,
어떻게 변화하여, 어떻게 자족감을 얻는가
특히나 2장에서 다룬 {우리는 어떻게 다투는가}에 나온
여러가지 조언은 갈등에 대처하기 좋은 현실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인생의 여러 영역에 도움이 될 것들이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생각 감정 행동에 따라 다른 문제 해결 방법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 공감이란
상대의 감정을 밀어내거나 고치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느끼는 것이다.
🖇"당신" 화법 대신 "나" 화법 쓰기
ㅡ 걔는 사람을 짜증 나게 해
>> 나는 짜증이 나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태도 버리기
당신의 삶을 근심으로 채우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충분하니 그 사람을 끊어내라.
📌우리의 목표는 논쟁을 피하거나 모든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진전을 이루고, 상호 이해와 타협에 이르며, 궁극적으로 더 견고하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관계란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말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늘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과 맺는 관계다.
곁에 두고 두고 읽을 책 한 권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