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속에 또다른 나의 고향이 있다고 표현하시는 작가님책의 첫문장부터 내 마음을 끌어당겼어요.책 속에서 만난 9개의 세계 곳곳의 나라와 사람들 그 안의 문학작품과 작가들.뒤이은 동시영님 시들.그 흔적들을 눈이 따라가고, 생각이 따라가고,마음까지 따라가서~저도 세계 문학 기행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책 속에서 만나는 각 나라들의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 사진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동시영님의 시를 읽는 시간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