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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서 당장 나가
권민지 지음 / 찰리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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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셨을지 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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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 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찰리북 인문 자연 그림책 시리즈
헬렌 스케일스 지음,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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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자연의 보고'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그곳이 궁금하던 차였다.
그런데 갈라파고스를 다룬 그림책이라니!!!
흥미롭게 책을 펼쳐든 순간, 바로 빠져들었다.
갈라파고스를 지키기 위한 술라 탐험대의 모험도 재밌었고
다양한 멸종위기생물들의 생태를 살펴보는 것도 즐거웠다.
더불어 환경 의식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와 함께 보면 더더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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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학년 학부모입니다 - 입학에서 적응까지 초등 저학년 생활 마스터하기
송유진.최지원 지음 / 청어람M&B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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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학년 학부모입니다>의 책 제목처럼 난 저학년 학부모이다. 엄밀히 말하면 ‘오늘부터’는 아니고 ‘이번 해’부터가 맞다. 난 이번 해부터 1학년 학부모가 되었다. 그리고 곧 2학년 학부모가 된다.

아이와 함께 어떻게 올 한 해를 보냈는지 모르겠다. 분명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여러 가지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것 같다. 나름 도서관에서 1학년 입학 준비 관련 책들도 살펴보고, 맘 카페를 기웃거리며 필요한 정보들을 찾았다. 아니면 비슷한 입장의 엄마들로부터 정보를 구하기도 했다. 그런데 1학년 입학 준비 관련 책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방대하고 다소 산만한 정보들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가 있었다. 그리고 맘 카페나 다른 엄마들로부터 들은 정보들은 이 책에 나와 있듯이 특정인 시점에서 취득한 정보여서 단편적이고 피상적이었다.

그렇게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은 채 난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가 된 것이었다. 당연히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다. 우리는 맞벌이여서 아이가 돌봄교실을 이용했는데, 며칠 안 되어서 돌봄교실에서 연락이 왔었다. 아이가 용변을 실수했다는 전화였다. 나도 당황했지만 아이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다행히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 중이어서 아이를 학교에서 빨리 데려올 수 있었다. 내게, 아니 우리에게 이런 일이 닥칠 거라고는 누구도 얘기해 주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부터 저학년 학부모입니다>에는 이 주제가 나온다. ‘10. 생리 현상_학교에서 용변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 이 주제를 ‘사례, 교육적인 조언, 실천 팁’으로 생생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담백하고 간결한 문체로 아이가 용변 실수를 했을 때에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주제를 포함해서 62개의 주제가 실려 있다. 이 62개의 주제는 초등학교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들이 학부모 상담 기간에 받는 주요 질문을 수집하고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고 한다. 저학년 학부모들이 정말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로 꽉 차 있다.

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진짜 학교 이야기를 알고 있는 교사 두 분이 실제 교실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면서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건설적인 조언을 해 준다는 점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2학년이 될 아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도움받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학습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자기 주도 학습과 영어 선행 학습, 예체능과 코딩 등등 말이다. 저자는 ‘39. 자기 주도 학습_스스로 공부하는 힘은 어떻게 키울까?’에서 성공적인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서는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마음(학습 동기)과 학습 전략 그리고 환경이라고 했다. 아이가 언제 어떤 조건에서 공부가 잘 되는지 알아 가는 것이 중요하고, 예습과 복습 모두 중요하지만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복습을 추천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또한 ‘48. 학부모 상담_학부모 상담, 꼭 해야 할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아이가 1학년일 때에 처음 학부모 상담을 했던 나는 어떤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보다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두리뭉실하게 질문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2학년 학부모 상담을 할 때에는 아이의 학습 관련 질문과 사회성 관련 질문을 나누어서 구체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오늘부터 저학년 학부모입니다>는 저학년 학부모인 내게 자녀 양육과 학습에 있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저학년 학부모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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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 감정이에요? - 드릴로 탐정과 함께하는 어린이 심리학의 첫걸음
수산나 이세른 지음,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김서윤 옮김 / 찰리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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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정 조절이 안되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 책은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네요! 이 시대에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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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검돌이, 조선을 깨우다 숨 쉬는 역사 10
박향래 지음, 강창권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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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역사' 시리즈를 꾸준히 내고 있는 청어람주니어에서 역사 동화 <소년 검돌이, 조선을 깨우다>가 새로 출간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읽어 내려간 작품이었어요.

강렬하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남자아이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검돌이예요. 또 다른 주인공은 상민 출신이었다가 돈으로 양반이 된 복현이예요. 그런데 양반인 복현이와 상민인 검돌이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 온 복현이는 아버지와 함께 훈장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서당에 가요. 그곳에서 복현이는 검돌이를 만났지요.
복현이는 처음에는 검돌이가 서당에서 비질이나 하는 종놈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검돌이는 상민 출신으로, 그 어렵다는 책 <중용>을 읽을 정도로 엄청 똑똑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돼요. 게다가 상황을 잘 꿰뚫고, 사람을 잘 파악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잘 발휘한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한 예로, 복현이가 현감 댁 도련님에게 무안을 타고 있을 때에 검돌이는 훈장님이 찾고 있다며 복현이를 도와주어요. 검돌이는 이 일뿐만 아니라 복현이가 훈장님에게 드리려고 놓아둔 채반을 엉망으로 만든 범인을 추리하기도 하고, 언년이가 떨어뜨린 종이쪽을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삽사리를 시켜 찾아오게 했어요.
한때 상민이었던 복현이는 서당에서 모든 괄시를 받고 있는 검돌이에게 연민을 느끼고, 검돌이의 뛰어난 기지에 감탄하면서 검돌이에게 마음을 열어 갔어요.

그런데 그런 검돌이에게 비참한 일이 생겨 버렸어요. 환곡미를 못 갚은 아버지가 현감과 이서들을 감영에 고발하려다 들켜서 관아에 끌려갔던 거예요. 복현이는 안쓰러운 검돌이를 도와주고자 아버지와 훈장님에게 부탁을 하지만, 결국 열심히 공부해서 벼슬자리에 올라 바르고 어진 정치를 베풀어야 한다는 말만 들었어요.
그런 와중에 검돌이 아버지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검돌이는 관아로 가서 아버지 죽음의 진짜 원인을 총명하게 추리해 냈어요. 그후 검돌이와 복현이가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떤 길로 나아갔는지는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무척 감동스러워요.

역사 동화라고 해서 아이가 읽기에 어렵지 않을까 염려하실 수도 있는데, 이야기의 역사적 배경을 따로 설명해 주는 페이지들이 곳곳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역사적 배경이 뒷받침해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마음 한 구석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아이에게 선물해 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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