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그리움에게 안부를 묻지 마라>, 박해선 작
1년간의 여행을 통해 느끼고 깨달은 바를 짧은 글, 긴 여운으로 다가오는 시의 언어로 풀어낸 감성적인 시편들은 이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정서를 전해 줄 듯 하다.
<아주 사적인 고백>, 정상호 작
우리나라, 만주, 몽골, 지중해에 걸친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페이지마다 곁들어진 사진속 낯선 풍경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 깊게 해 줄 것 같다.
<그냥>, 박칼린 작
박칼린. 요즘 그녀에게 비춰진 스포트라이트 이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진솔한 인생이야기가 궁금하다. 방송에서 보여진 그녀의 열정적이고 따뜻한 눈빛만큼이나 훈훈한 메세지를 담고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