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반려클럽 달빛문고 20
윤하린 지음, 이유철 그림 / 아이음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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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반려클럽은 초등학생,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고 싶어서 부모님을 졸라본 적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 공감할 이야기다.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인 예나의 마음이 참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작은 생명을 책임지고 돌보는 일이 얼마나 하고 싶고 또 두렵고, 실패할까 걱정되는지 공감하면서 읽게 된다. 

책을 읽고 나면 반려동물을 갖는 일이 그저 귀엽고 즐거운 것만이 아니라 책임감과 배려심, 좌절과 기쁨이 뒤섞인 경험이라는 걸 알게 된다.

예나와 함께 메추리를 부화시키는 과정을 겪고 나면 작은 생명이 태어났을 때의 아슬아슬한 두근거림이 마음 속에 남는다. 

이야기처럼 그림도 따뜻하고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좋은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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