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스터 타이거'클로버'의 나혜림 작가의 신작병인양요에서부터 만주독립운동까지의 역사를 배경으로'최초로 카메라 앞에 선 여인 계손향'의 삶의 여정을 그림쌍둥이 남자형제를 말라죽일 사주라는 이유로기생으로 팔려갔지만 운명에 굴하지 않았으며,미스터 타이거를 만나 신세계에서의 삶을 제안받았지만현실을 저버리지 않았고,나라도 망하게 할 수 있는 재주로이미 망해버린 나라를 구하러 떠나는 한 여인의 이야기280쪽 분량의 소설이 청소년 소설 같지 않게 플롯도 정교하고절반이상이 허구일 인물이 역사와 잘 버무려져있고조선시대나 당대 미국에서나 여성의 삶의 제약에 대한 시선도 날카롭다미스터 타이거와의 이른 이별이 아쉽지만그 덕분에 나라를 구하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겠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인스타 서평단 신청 게시물을 읽고 신청/당선되어서 제공된 책을 읽었습니다이 책 발간으로 148권이 된 창비청소년시리즈를 100권은 읽은 거 같은데 이 시리즈 중에 탑급으로 글밥도 있고 단순하지 않게 잘 쓰여진 책인듯 합니다사실 조금 더 살을 붙여서 400장 정도로 성인소설로 출판했더라면 이금이 디아스포라 3권(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슬픔의 틈새) 못지 않게 인기를 끌 수도 있었을 것 같아 아쉽기도 해요이금이 시리즈나 작은 땅의 야수들, 파친코 같은 소설 좋아하셨다면 약간은 가볍지만 한번 읽어보셔요남주가 서양인이기 때문에 미스터 션샤인도 중간중간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