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대상 수상작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미리 받았다.최근3개년 수상작과 비교해보자면14회-네임스티커(황보나)13회-고요한 우연(김수빈)12회-훌훌(문경민) 중에서재미로는 12회나 13회에 더 점수를 주려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해 수상작은 꼭 올해 선정되어 올해 많은 아이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참사 유가족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도..."누구 한 사람이 지치면다른 사람이 상기시켜주기로 하자.우리가 처음에 어떤 마음이었는지를."이 문장은 꼭 가슴에 새기고 싶다.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에제발 소원컨대정치는 개입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리고 빌어보기는올해 우리 반과 우리 학년에는 왝왝이가 한명도 생기지 않기를반인반파의 삶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아이가 한명도 생기지 않기를 올한해도 열심히 돌아보고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왝왝이가그곳에있었다#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대상 #왝왝이가그곳에있었다_이로아사족)사람들이 계륵이라고 여기는 띠지가 넘 예쁘다나 못지 않게 책을 애정하는 고딩 큰 아들이이렇게 예쁜 띠지는 첨 봤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ㅋㅋㅋ그냥 흔한 흰색 광택 코팅지일 뿐인데초록수풀 위에 걸쳐진 물결무늬가 넘 예쁘다그래서 인덱스도 초록과 연두만 붙여가면서 읽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