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글 학습 1 - 기본자 학습 1, 개정판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천소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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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48개월을 넘고 나서부터는 한글에 살짝 욕심이 생겼어요

어린이집에서 한글이 야호를 보고 가갸거겨~ 노래를 부르길래 저도 조금씩 보여주고 있거든요

기적의 한글학습 저자분이 한글이 야호도 함께 만드셨다고 해서

병행해서 5세 한글공부 하기 좋을 것 같아 선택했어요


깔끔한 스티커들이 들어 있어서

쓰기에 부담을 갖는 아이들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5세 한글공부를 시작하는 부모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들.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5세 한글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한

본인의 경험담을 담은 자세하고 친절한 조언이 좋더라고요..


총 5권으로 이루어진 기적의 한글학습

모음으로 시작해서 자음 하나씩, 그리고 받침, 복잡한 모음, 쌍자음까지..

한글을 예쁘게 쓰는 순서까지 쭉 연결해서 배울 수 있답니다


아야어여~ 

한글이 야호의 노래를 많이 불러본지라 척척- 짚어 나가는 척!

하지만 글씨랑 소리를 매치는 다 못해서 엄마랑 함께 해봅니다


콕콕 짚어가면서~~~

눈으로 소리로 함께 익혀봅니다


예쁜 그림과 어우러져있는 기본 글자들

어렵지 않은 글자고 그림이 있어서 얼마든지 아는 척! ㅋㅋㅋ


위에 있는 글자 표를 보고

아야어여 순서를 찾아 글자 모양을 확인하고

스티커를 붙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책을 보면서

글자를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배워봐요

5세 한글공부, 그림으로 쉽게 하니 거부감이 덜하네요


주변에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한글을 뗀 아이들이 많아서 기대를 가지고 시작해보는 중..ㅎㅎ

한글이 야호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죠-

노래로 예쁜 책으로,

스티커 놀이하면서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5세 한글공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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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려니의 참 쉬운 종이접기 - 세 살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종이접기
하세련 지음 / 길벗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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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엄스 스터디가 끝난 후 왠지 모르게 손을 놓게 되었던 종이접기

아이의 소근육 발달을 위해 다시 시작했답니다

아직 왕초보단계인 아이를 위해 주문한 종이접기책 추천 쎄려니의 참 쉬운 종이접기

쉬운 단계부터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책

꼼꼼하고 예쁘게 만든 길벗의 책이에요 ^^


한눈에 봐도 종이접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하기 좋아 보이죠? ㅎㅎ

목차에 이렇게 사진이 나와있어서 아이랑 같이 보면서 고르기 좋아요


가나다순으로도 나와있어서 찾기 쉬운 종이접기책 추천! ㅎㅎ


단순한 접기가 아니라

이렇게 좀 더 꾸밀 수도 있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 지도 나와있어서 좋더라고요 ^^


지원이가 고른 건 팔찌랍니다 ㅎㅎ

종이를 잘라서 쭉~ 접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팔찌에요


엄마, 이렇게요?

이거 맞아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집중해서 접고 있답니다 ㅎㅎ


엄마랑 오랜만에 종이접기를 해서 그런지,

다 됐어요? 할 때마다 계속 종이를 붙여줘도 불만 없이 열심히 하더라고요 ^^


엄마 하나, 아이 하나

종이접기책 추천 보고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


아이 팔엔 조금 크네요 ㅎㅎ

잘 어울리나요 ^^


이렇게 엄마랑 망아지랑 커플! ㅎㅎ


간단하게 완성작이 나오니 더 흐뭇해하는 거 같아요

아이의 집중력과 손끝 감각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종이접기책 추천 쎄려니의 참 쉬운 종이접기로 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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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아영어 : 파닉스 (본책 + QR코드) - 만5세 이상, 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 기적의 유아영어
이은주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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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용북, 기적의 유아영어

<기적의~~>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울 꼬마랑 해보려고 구입했어요 ^^

만 5세이랑이라고 되어 있어서 5세한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친구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ㅋㅋㅋ


알파벳이 예쁘게 적혀있는 첫 페이지!

깔끔하게 적혀있어서 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우리때는 파닉스 따로 안했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지만

영어책 한 챕터 끝나는 마지막에 꼭 나왔던 발음기호.. 기억 나세요? ㅎㅎ

발음기호 몰라도 돼, 라는 분들 많으시지만

영어의 기본 중 기본이라는 거...


각 알파벳별로 자음을 먼저 익히고요

그리고 나서 모음 순서랍니다

오랜만에 보니 학창시절 생각도 나면서 반갑네요 ....ㅋㅋ


하루 한 페이지씩

무리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

알파벳을 쓰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라 재미있죠

억지로 시키면 흥미를 잃겠지만 놀면서 배우는 파닉스 발음기호는 기억에 오래 남아요

지원이는 에이 보면 에에에에에~ 합니다..ㅋㅋ


파닉스 발음기호를 알아가는 기적의 유아영어 인지라..

이렇게 알파벳 한 글자에 집중해서 노출을 해서

아이가 보기에 부담이 적어요~


각 알파벳마다 활동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파닉스 발음기호를 익힐 수 있답니다


빠질 수 없는 스티커까지!

구성 좋죠? ㅎㅎㅎ


CD도 들어 있어서 아이에게 열심히 노출해주기 좋은 기적의 유아영어 파닉스!



울 꼬만 이렇게 에에에에~ 하면서 스티커를 붙이고

글씨도 따라 써보고

엄마 따라서 단어도 읽어보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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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대결 - 최후의 승자는 누구?
구보미 히데카즈 사진, 이리사와 노리유키 글,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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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이 되면서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울 망아지..

마트에서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를 볼 때마다,

기르고 싶다!! 을 외칩니다

이런 남자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흥미진진한 곤충 배틀 이야기

길벗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대결> 입니다


두근두근 몰입되는 도입부...

서걱서걱, 바삭바삭하면서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요


으아아아아~~~~

사실 다리가 4개 넘어가면 무서워하는 저는;;;

곤충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아니 싫어해서 ㅠ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잘 구별하지 못했답니다;;;

이 책 읽고 확실히 알았지요..

장수풍뎅이 머... 멋있죠? ㅋㅋㅋㅋㅋㅋ


몰입해서 보는 울 망아지-

위이이이이~~~~잉 날아가는 저 모습

얘네 날개 있어?

나 갖고 싶어

사주세요

기르게 해주세요

oo 는 사슴벌레 기른대요


....응.. 그렇구나...ㅠㅠㅋㅋㅋㅋㅋ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수액을 서로 먹기 위해 곤충 배틀이 시작됩니다

두둥 두둥~~~

과연 누가 이길까요~~~

흥미진진하죠

아이도 좋아하면서 읽습니다..^^


실감 나게 생생하게 그린 그림..

곤충 공포자 엄마는 무섭지만, 티 안 내고 읽어주니 곤충 배틀을 보는 아이의 흥분도 점점 고조되어 갑니다


곤충 배틀을 벌이는 모습을 보며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특징에 대해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단순한 설명보다는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면 기억에 오래 남겠죠


우와~~ 

멋진 역전승입니다!

곤충 배틀의 승자는 장수풍뎅이..^^

멋진 뿔이 큰 몫을 해낸답니다


이어지는 자세한 설명

부분부분 꼼꼼하게 명칭이 적혀있어서

아이가 이거 뭐야? 물어봐도 엄마는 두렵지 않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렇게 자세한 설명까지 나와있는 곤충 배틀 책..

자연관찰 저리 가라죠? ㅎㅎㅎㅎ

재미있고 생생하고 신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난 얘가 좋아! ㅋㅋㅋㅋㅋ



사슴벌레 같나요? ㅎㅎㅎㅎ

데칼코마니로 사슴벌레 만들어놓고 흐뭇한 울 망아지입니다 ^^


다음 곤충 배틀에선 사슴벌레가 이기라고 응원 중이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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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 삶과 육아의 균형을 되찾는다
김지혜 지음 / 길벗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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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을 업으로 삼던 엄마의 이야기..

육아의 길로 접어서고, 힘들어서 또래의 엄마들을 만나 그들을 코칭 했던 이야기

그렇게 성장을 한 엄마들의 이야기와

육아에 허덕이는 엄마들을 위한 조언들을 담고 있는 육아베스트셀러,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을 만나보았다.


하루 10분이라도 온전히 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

육아휴직을 하고 있었던 당시 내가 자주 하던 이야기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와 함께 온종일 시간을 보내고, 아이의 리듬에 맞추어 내 일상이 정해지고,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던 시기..

휴직을 하고 밀려나고 있는 나와는 달리 승진하고 승승장구하는 동기들을 보며 느꼈던 묘한 서러움들....

다시 돌이켜봐도 참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사실 그렇다고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달라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을 하고 있기에, 집에 가서는 힘들지만 회사에서는 일에 치이면서도 온전히 내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내 커리어를 위해 살고 있다.


집에 가서는 아이에게 몰두해 시간을 보내지만, 아이를 재우고 나서 10분이라도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가 조금 더 생긴 욕심.

나를 위한 한 시간..?

육아베스트셀러의 조언이 궁금해 읽기 시작했다.

 

각 챕터마다 있는 이런 나를 파악하고, 나를 이해하고, 나를 용서하고, 나에게 힘을 주는 부분은

고심하고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엄마로서 반드시 해야 하나?

아니다.. 선택하고, 그 선택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욕구 때문에 나는 화.

나는 화 코칭을 연습을 하고 있다.

정말 힘들어서 그러는 걸까, 늘 피곤에 절어 살아서 그런지 내 다양한 욕구들이 뒤로 미뤄지는지라;;

화 코칭은 요새 열심히 하는 중! ㅎㅎ


육아베스트셀러들을 읽다 보면 꼭 언급되는 부모의 어린 시절 상처..

이게 연관되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꼭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휴대폰 없이는 살지 못할 것 같은 요새 시대에 흔한 스마트폰 중독..

아이가 스마트폰을 보여달라고 한다고 뭐라고 하기 이전에 부모의 중독 여부부터 체크하고 줄이는 게 어떨까.

우리 집이야 뭐..... 다 중독이다 -.-;;


소확행

이게 무슨 뜻이지? 했던 시절이 있었다.

늙었나 봐... 하면서... ㅋ

어마어마한 게 아니더라도 1만 원, 3만 원 하는 식으로 자그마한, 소박한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를 위한 시간들을 위한, 끌리는 취미 고르기

1년 정도 꾸준히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지금, 나는 이게 내게 큰 힘이 되어준다는 걸 느끼고 있다.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는 하루 한 시간

나만을 위한 엄마의 시간

내가 될 수 있는 시간


결코 많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이나 티브이에 빠져서 흘러보내기는 아쉬운 그 시간들을 모아,

나는 내 힘의 원천으로 삼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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