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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샀던 책들을 해치워보자는 마음으로 잉여도서를 하나 읽어봄. 여러의미로 흥미롭다... (여러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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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상에 밀착되어있는 사진찍기라는 ‘행위’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사실 대단히 새롭거나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뿌옇게 느끼던 감각들을 텍스트로 좀 더 명확하게 짚어주는 느낌. 일명 ‘셀카’를 즐겨찍는 젊은 여성들의 사진과 그를 둘러싼 교류(사회)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들로 이루어져있네요.
사진으로 남겨진 역사는 걸러지고 정제된 역사라는 늬앙스의 코멘트가 제법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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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미술에 대한 오래된 편견과 신화 뒤집기, 개정판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지음, 박이소 옮김 / 현실문화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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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에 관심은 많은데, 현대미술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스럽거나 궁금하면 그런 의문을 다소 해소시켜줄 수 있는 서적입니다. 전반적으로 훑어보기 좋고, 현대미술사를 더 깊게 공부하고자 할 때 입문할 때 읽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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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문고판)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백승길.이종숭 옮김 / 예경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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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의 교과서같은 책이라 내용적인 면에서 코멘트할 것은 특별히 없는 듯 합니다. 가볍고 보기 좋아요. 다른 이론서들도 문고판이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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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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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의미나 여운을 남겨주기보다는, 인상이 강한 소설이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느낌의 옴니버스식 소설.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서브컬처계에 비해 소재사용 면-특히 유치한 분위기라고 여겨지는 것들 전반-에서 경직되어있는 순문학 분야의 특성을 생각하면 좋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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