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옥수수를 신으로 섬겼다고? - 마야 문명 ㅣ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5월
평점 :
엉뚱한 세계사 마야 문명
<옥수수를 신으로 섬겼다고?>
팀 쿡 글, 이계순 옮김
풀빛, 2023.5
세계 역사에서 호기심과 신비함을 담당하고 있는 메소아메리카의 마야 문명.
📖 (P.4)
마야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았나요?
기원전 2600년 무렵 마야 사람들이 처음으로 메소아메리카에 등장했어요. 메소아메리카란 현재의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지역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에요.
마야인들은 좁은 들판과 계단식 논밭에 옥수수를 많이 길렀다.옥수수처럼 긴 얼굴을 가진 ‘윰 칵스’처럼 얼굴을 길게 만들어 꾸몄다.
마야가 남긴 다양한 업적은 목숨을 건 공놀이, 도시 국가, 체계화된 종교, 돌로 지은 건축물, 피라미드, 천문학, 어려운 수학, 도로 그리고 코코아. 마야인들은 카카오콩을 신의 선물이라고 믿었으며 코코아를 ‘심장의 피’라고 불렀다. 카카오콩 10개는 토끼 한 마리의 가치였다고.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마야. 이들은 왜 사라진 걸까. 굶주림? 전쟁? 침략? 질병? 무역? 외계인? 두껍지 않은 그림책. 가벼운 마음으로 직접 확인해 주시길.
* 인스타그램 풀빛(@pulbitkids)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