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 왜 나쁜 소문은 더 빨리 퍼질까? 탐 그래픽노블 6
도안 부이 지음, 레슬리 플레 그림, 문박엘리 옮김, 손석춘 감수 / 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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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쁜 소문은 더 빨리 퍼질까?
<가짜 뉴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도안 부이 글, 레슬리 플레 그림
문박엘리 옮김, 손석춘 감수•추천
토토북, 2024. 1., P.176

그래픽 노블입니다.

📖 P.130~131
인간에게는 자신이 믿는 것을 이야기하는 본성이 있어. 그래서 수다를 떨고 남을 험담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지. 이것은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에사 유발 하라리가 펼친 이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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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성이 가짜 뉴스를 세상에 등장하게 한 걸까요? 가짜뉴스는 허위 정보, 유해 정보입니다. 유해정보infox는 정보information과 중독intoxication의 합성어로 거짓 정보 또는 일부러 다르게 해석한 정보입니다. 인물이나 기업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나 과학적 진리를 반박하기 위해서 사용되곤 합니다. 그럼 가짜 뉴스는 도대체 언제 세상에 등장했을까요?

📖 P.132
인간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떠들어 댈 수 있는 존재야. 선사 시대에도 가짜 뉴스가 있었지. 바로 그림으로 그려서 퍼뜨렸지.

건국 신화는 집단의 단결을 위한 수단이지.

가짜 뉴스는 만들어질 때 항상 어떤 사실에서 비롯되곤 해. 신화도 마찬가지로 현실에 있는 무언가에 근거를 두어야 했어. 그래서 어떤 신화들은 여러 문화에서 다른 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했지. 가장 대표적인 게 대홍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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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짜 뉴스는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하는군요.

가짜 뉴스에 맞서기 위해 글이나 영상으로 어떤 소문이 돈다면 관련된 사람을 직접 만나 보거나 구글 등을 통해 역추적 검색을 해 봐야 합니다. SNS의 프로필 사진도 함부로 믿으면 안 되고요. 자신 없다면 리트윗 하지 말고 침묵…해야겠지요. 토론은 좋지만 욕은 하지 맙시다.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노력하고요. 이 외에도 많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가짜뉴스들도 함께 볼 수 있어 책에 쏙 빠져 들게 됩니다. 취향 맞으시면 꼭 읽어 보시길.

* 토토북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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