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맨 울프레드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32
닉 블랜드 지음, 김여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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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맨 울프레드>
닉 블랜드 글•그림
김여진 옮김
길벗어린이
2023.3

🐷
“우리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은 말야.
일한 시간만큼 월급을 준다네.
일은 아주 간단해.
엘리베이터 버튼만 누르면 되지.
손님에게 인사는 말게.
잘 누를 생각 따윈 말게. 그냥 눌러!
안 그랬다간 자넨 해고야!“ (P.8)

숨막히는 규칙의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일하는 좀처럼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늑대. 홀딱 빠져드는 글솜씨를 가진 작가 선생이지만 책는 한 권도 단 한 권도 팔지 못한 작가 울프레드. 곤경에 빠진 이를 외면하지 않는 마음 따뜻한 늑대 선생.

생계를 위해 취직한 바지 타워 호텔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까…?

이 작가 선생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책 속에서 찾아 보자~

생각지 못한 해피엔딩.
번쩍번쩍 바지 호텔로 읽어 보면 홀딱 빠져들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는 작가 울프레드를 만나러 오세요. 🐺

* 인스타그램 길벗어린이(@gilbutkid_book)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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