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맨 울프레드>닉 블랜드 글•그림김여진 옮김길벗어린이2023.3 🐷 “우리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은 말야. 일한 시간만큼 월급을 준다네. 일은 아주 간단해. 엘리베이터 버튼만 누르면 되지. 손님에게 인사는 말게. 잘 누를 생각 따윈 말게. 그냥 눌러! 안 그랬다간 자넨 해고야!“ (P.8) 숨막히는 규칙의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일하는 좀처럼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늑대. 홀딱 빠져드는 글솜씨를 가진 작가 선생이지만 책는 한 권도 단 한 권도 팔지 못한 작가 울프레드. 곤경에 빠진 이를 외면하지 않는 마음 따뜻한 늑대 선생. 생계를 위해 취직한 바지 타워 호텔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까…? 이 작가 선생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책 속에서 찾아 보자~ 생각지 못한 해피엔딩. 번쩍번쩍 바지 호텔로 읽어 보면 홀딱 빠져들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는 작가 울프레드를 만나러 오세요. 🐺* 인스타그램 길벗어린이(@gilbutkid_book)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